<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사진 바로 찍은겁니다.
풍성풍성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젠 당당하게
걸어다닙니다 ㅎㅎ
대인기피증 직전까지 가서 이전 사진이 없네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왜이렇게 머리가 빠졌냐고 지긋지긋하게 들어서.
결혼식이나 대학동기들 모임 일부러 안간적도 있습니다 ㅜ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탈모 초기에는 '탈모약' 이란거 자체를 몰랐어요.
탈모는 그냥 불치의 영역이거나 탈모샴푸, 영양제 같은걸로
방어를 해야하는건줄 알았죠 (아, 물론 탈모에 완치는 없죠 ㅎ...)
아무튼 그렇게 매일 모자를 쓰거나 흑채를 뿌리다가
코로나 오미크론때 닥터나우라는 어플로 우연히 비대면진료를 받았는데
거기에 탈모 탭이 있길래 우연히 탈모 진료 받은게 시작이었어요.
탈모때문에 병원에 내방하는것도 저에겐 되게 어렵더라고요
지역도 지역이거니와, 의사샘이나 간호사샘한테 제 정수리를 보여주는게
너무 부끄러웠는데 비대면이 확실히 덜 부담스러워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약 잘 받다가 어느순간 금지가 되더니
일반인들은 비대면진료를 못받게 되더라구요 ㄷㄷ
의료 파업으로 다시 비대면진료가 풀렸는데,
예전처럼 약배달은 안됩니다만 약간의 수고를 더하면
탈모약 성지만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닥터나우로 탈모 비대면진료를 받으시고
(카피약으로 받으세요, 오리지날은 비싸더라구요)
약국 선택할 때 꼭! 꼭!
약국 이름옆에 NOW 라고 써있는 곳 선택하세요.
여기가 제일 싸게 약 조제를 해줍니다.
저는 90알(3달치)에 34500원에 받았습니다
한알에 380원인데
진료비까지 합치면 37000원정도네요.
꾸준히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탈모약 하루도 안빠지면서 먹고
운동도 하니까 많이 좋아져서
4년간 연애도 못하다가 이제 5살 연하 여친 100일째 만나고 있슴다 ㅎ...
추천인도 그냥 살포시 올려도 될까요
닥터나우 가입하실때 YBBAGP2N
추천인 해주시면 서로 1000포인트씩 받는거라..
싫으시면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고요!
아무튼 제 글은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이라도 용기를 얻고 꾸준히 약을 드시길 바라며
다들 득모 꼭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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