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랑 광활한 이마가 ㅠㅠ>
탈모약은 먹은지 두 달 가까이 갑니다.
56세 남자구요.
너무 늦게 시작한 감이 많았지만, 다행히 털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아주 가는 머리로 오랫동안 정수리에 붙어는 있었나 봅니다.
정수리 쪽 아직 새로나는 털은 띄엄띄엄인데 바닥을 기던 털이 조금 위로 서는 느낌이 확실히 오네요.
180/72를 오랫동안 유지했는데. 지난 1년 정도 줄을 놨더니 85킬로 이상 나갔네요.
머 원래 (조카 녀석이 딸을 낳아 조카 손주 있는 할부집니다.) 늙은 아저씨지만, 50 살짝 넘은 아는 친구들이
오빠도 이젠 아저씨 같다는 말을 4월 쯤 두 번 듣고 충격(? ㅎㅎㅎ) 먹었습니다.
털없는 돼지가 되는 느낌..? !!!
두 달전 먹은 탈모약(피나-> 두타, 미녹정, 바르는미녹)은 시간적으로 보면 꽤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정수리가 굵어지고 이마 라인이 잔털로 1센치 정도 내려오는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남들은 아직 모르겠지만요. ㅎㅎ
하루 한 끼만 먹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니 아침이면 완전 힘이 없네요. 역시 배 나온 모습은 너무 싫어서요.
당연 머리에 안 좋을 건 알지만, 오래 갈 일이라 생각해서 영양제 듬뿍이랑 하고 있네요.
이제 겨우 배는 안보이기 시작하네요. 늙어도 흉한 모습은 아니어야 할텐데요.
그래도 두달전 보다 훨씬 외모가 나아지고 자존감 뿜뿜하는 느낌 듭니다.
그리고 저는 1년 정도 전립선 비대증약도 먹었는데...
전립선 비대증 약은
크게 5알파환원효소억제제(피나, 두타)와 알파1교감신경 차단제(탐스로신)로 나뉘는데
피나나 두타는 전립선의 크기는 줄여주는데 배뇨장애를 얼른 효과적으로 개선시키지는 못해서
먹자마자 시원해지는 알파1차단제를 먹었는데
이번에 탈모약 먹으면서 검색해보니 두가지를 섞은 복합약도 있더라구요.
저 처럼 나이 있으신 탈모 + 전립선이신 분은 투다 + 알파1(바로 시원해지는 약) 검색해보세요. 이름은 듀오타드 입니다.
약 1년 먹어보고 이스탐블도 생각중입니다.
저도 당연 득모해야하구요.
여러분 모두 풍성한 머리 소유하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