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어져서 풍성해보이는 효과>
<탈모는 머리카락 개수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미녹시딜은 그림처럼, 전체 모발 개수에는 영향이 없지만 굵게 해줘서 풍성해보이는 치료 효과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성분이 다르고 용도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행되던 탈모를 막아주고, 그 과정에서 얇아지고 모낭이 죽어서 빠지던 머리들이
정상적으로 자라면서 풍성해보이는 효과를 주고, 그런 경우가 아니면
그냥 현상 유지나 탈모 진행속도 늦춰주는 정도입니다.
그림으로 표현하기엔 제 실력에 무리가 있네요...
사람으로 표현하면
같은 방에 로이더 3대 700 보디빌더 10명이랑
3대 70 병걸린 환자들 15명있으면
보디빌더 10명 쪽은 꽉차보이고, 환자 15명은 비어보입니다.
그 환자들이 하나.. 둘..씩 죽다보면 더 비어보여요.
남성 유전 탈모에 미녹시딜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병 걸려서 죽어가는 사람한테 약물 꽂고 벌크업 시켜서 몸 커져 봤자
결국 죽기 때문입니다.
피나, 두타 먹었을 때 머리카락이 풍성해지는 원리는
병 걸려서 죽어가던 사람이 건강해지니 그 과정에서 건강해져보이기도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없어지니 더 차보이는 개념이고요. 없던 사람이 생겨서
16명 17명으로 늘어나거나 하진 않고요. 이미 죽은 사람도 못 살립니다.
탈모에서 해방이 100년 지나도 힘들다는 게 이런 난이도여서 그렇습니다.
죽은 사람 살리기 같은 느낌..?
근데 이 병이 완치 개념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 약 효과가 올라가면
그 이상 좋아지긴 힘들고, 현상유지나 천천히 나빠집니다.
미녹시딜 추가하면 효과 있다는 이유가
죽지 않고 살 사람이 몸까지 키우니깐요..
어떤 약이든 이미 진행된 탈모.
모낭이 죽어서 빠져버린 머리카락에는 영향을 못 줍니다.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들 관리하신다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남성 유전 탈모는 모낭이 죽는 병 걸렸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약 안 쓰면 좋은 샴푸 쓰고 좋은 음식 먹여봤자 죽습니다.
비어 보이는 자리를 채우고 싶으면
모발이식이 답입니다.
뒷머리에 사는 보디빌더들 데려와서 거기 세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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