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맘모스의원에서 리제네라 엑티바 줄기세포 치료받고 왔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거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부족하여 내용이 길고 재미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적지않은 나이로 당뇨와 만성 간염이 있어 탈모약을 먹는 것부터도 괜찮을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탈모치료, 모발 이식은 더욱이 꿈을 꿀 수없었습니다. 하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점점 더 가늘어지고 빠져 휑해지는 정수리를 볼 때마다 우울감도 생기고 시집간 딸이 오랜만에 보고 머리카락이 더 빠진 것같다 약을 먹어보고 권하기에 지금 남아있는 모발들이라도 지키고자 일단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후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많으니 병원 알아보는게 쉽지 않아 딸들의 도움을 받아서 병원을 찾아보았고, 맘모스의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딸과 함께 처음 방문해보니 병원이 아주 멋있고 예약제라서인지 대기실에 저와 딸 둘만 있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안내해주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시원한 음료와 함께 다과를 내어주시는데 좋았습니다.
며칠전 남다우 전문의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식 수술보다는 리제네라 엑테바 줄기세포치료를 권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식수술보다는 치료 쪽이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적어서 내심 바랬었는데 원장님의 설명을 듣고나니 안심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리제네라엑티바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원장님 믿고 오늘날짜로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치료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줄기세포 추출을 위한 모낭채취는 몇 개 안한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마취도 금방 끝났고 채취할 때는 살짝누르는 압박감이 느껴지는 정도로 통증도 별로 없었습니다. 채취부위 지혈하고 줄기세포가 추출되는 동안 대기실에서 잠시 대기 후 다시 시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추출한 줄기세포를 주입할 때는 정수리에 마취를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크게 아프지않고 바늘때문에 살짝 따끔한 정도였고 참을만했습니다. 몇번인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정수리 전체에 서른방정도 맞은 것 같습니다. 주사 후 간호사선생님이 잘 퍼지도록 가볍게 마사지 해주신 후 치료는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먹먹한 느낌이 있었고 마취때문인지 졸음이 몰려오던데 운전해줄 딸이랑 같이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3개월 후에 경과 예약하고 집에 오면서 마취는 다 풀린 것 같은데 후두부가 아프진 않았습니다. 채취부위 상처도 충분히 머리카락으로 가려져서 표시가 안납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방문이었고 리제네라 엑티바 줄기세포 치료가 잘 되서 지금보다는 정수리 두피가 조금 가려지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다모회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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