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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모발이식 후 4개월 옆머리 방향이 좀 제멋대로 자라는데..

  • 1년 전

  • 1,355
0
안녕하세요. 올해 5월초 모발이식 하고, 지금 4개월 째인데요. 1300모 (2600모낭) 정도 하였고, M자 쪽 심고, 의사 권유 하에 옆머리도 조금 앞으로 당겼습니다 (이마 채워지게). 30대 남자입니다. 슬릿방식으로 하는 곳이고, 아주 유명한, 아마 가장 비싼 곳 중의 한 곳입니다. 그곳을 유명하게 해 준 대표원장님은 아니고 같은 병원 다른원장님께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원장님 리뷰는 이곳에 거의 없었는데, 그래도 가장 유명한 병원이고 그 곳 원장분들이 5명 이하라 전부 잘하시겠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얼마전에 정기상담을 받으러 가서 고민을 말하니, 원장님은 자기는 이전 머릿결과 같게 해서 심었는데 이러는 건 어쩔 수 없다. 전부는 안 그러니 다운펌을 하든가 짧게 유지하든가 하는 방법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운펌도 평소에 거의 안하는 스타일인데 매달마다 번거롭게 미용실 가서 옆머리를 눌러야 한다니 조금 저한테는 해당 안되는 솔루션인 것 같기도 했구요. 다른 글 보니, 머리가 나는 방향은 90% 이상 의사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는데, 솔루션을 보니 결국 불편함은 온전히 고객이 떠안는 것 같아 조금 그랬습니다.

옆머리 이마쪽으로 채울 때 이런 머리나는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흔히 있는 일인가요? 예를 들어 저는 옆머리가 뒷방향으로 자라는 결이 나 있는데, 심은 곳은 정면으로 뻗치거나,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가는등 제각각입니다. 특히나 옆머리 심은 곳 중 가장 잘 보이는 앞쪽이 그래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입니다.

수술 집도하기 전 일정안내를 해주는데, 보통 3시간 수술하고 1시간 밥먹는 시간 주고 다시 3시간 수술하는 걸로 안내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원장님이 수술이 잘 되서인지, 아니면 바로 대체휴일 다음날이기 때문인지, 혹은 심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 한번에 다 끝내고 싶어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한 5시간을 연이어 수술하고 밥먹는 시간 없이 2시간 일찍 끝났습니다. 물론 원장님은 중간에 밥먹으러 나갔다 들어왔고, 그 시간동안 간호조무사님들이 쉬지 않고 머리를 심었습니다. 쉬는 시간없이 몰아쳐서 해서 마지막 부분이 잘 마무리 안된건가 싶기도 했구요.

아직 4개월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이 선에서 제가 이 방향을 개선하기 위해 제 선에서 따로 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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