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진료받고 있던 다른 과 협진 진료로 서울대 병원 피부과의 유명한 교수님을 뵙고 왔습니다.
근데 처방약이 너무 많아 위 빵꾸 날까봐 못 먹고 있습니다.
저는 최대 미녹시딜 1/4정 생각하고 갔는데,
샴푸 2종, 경구용약 하루 총6알(미녹시딜 1/4정, 마이녹실2알, 그 외 부작용 방지약 3알), 로게인폼 처방받았습니다.
기존 카페글을 보고 경구용 미녹시딜과 로게인은 너무 과한 것 같아 로게인은 빼달라고 했는데도 약이 너무 많아 겁이 나 며칠째 약을 보기만 하며 벌벌 떨고 있습니다.
약 값만 6주치에 10만원 들었습니다.
근데 처방이 너무 과한 것 같은데 아닌가요?
미녹시딜1/4정만으로도 부작용 때문에 걱정이였는데 왜 이렇게 많은 약을 처방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참고로 저는 다른 지병으로 하루 6알을 복용중이라 약을 더 먹으면 몸이 못 견딜 것 같은 걱정이 있습니다.)
제가 부작용 얘기를 했더니 교수님분은 그렇게 따지면 토마토도 부작용이 많아 못 먹는다고 오히려 저를 나무라시고는 저렇게 처방해주셨습니다.
님 보시기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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