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암튼 결과를 말하자면
좋습니다. 땋는 머리가 아니라 내 머리에 머리를 붙인 것이라
가발처럼 벗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도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아니 그냥 내 머리같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나 아는 사람에게
머리 어떠냐고 물어보니
다들 보기 괜찬다고들 하네요.
그래서 이거 붙임머리라 말하니깐
살짝 가우뚱하더라구요..
머리도 내 맘대로 감을 수있고
비 바람에도 개의치 않고
땋는 머리는 감고 말릴 때
오래 걸린다는데 이건 그냥 머리 감을 때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땡김 현상이 없어 정말 좋습니다.
너무 장점만 나열했네요.
하지만 머리를 맘대로 긁을 수 없다는 것과
금방 개기름이 끼는 것처럼 번쩍번쩍 해보이고
본모발과 붙임머리가 약간 이질적이며
하고난 뒤 처음에는 너무 가발티가 나서 길을 들여야 하는 것이
좀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머리가 어느정도 있는 분이면
가발보다 이 증모술이
적절한 대안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사진 첨부했습니다.
맨 위가 증모술 한 사진
그 밑이 약 먹기 전
약물 복용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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