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교 때부터 두피에 모낭염이 나는 피부병이 있었는데요.
그냥 얼굴에 모낭염이 나듯이 원래 이런시기때는 그냥 나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얼굴에는 모낭염이 잘 안나지만 오히려 두피에는 더 나더라고요.
그러다가 20대초반에 어느날 거울 보다가 가르마 부위에 빛이 나는것을 보고 이상하네.
왜 저기서 빛이나나 하고 가까이 봤더니 뭔가 휑하더군요.
순간 이거 탈모 아닌가..하고 전체적으로 많이 봤는데 완전 탈모더라고요.
외가 친가 다 탈모인이 없고 저희 아버지도 중년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머리 감으실때 손톱으로 감는
그런 습관 때문에 정수리에 살짝 탈모 있으시지 저처럼 젊을 때부터 탈모는 없으셨어요.
문제는 저는 전체적으로 탈모가 있습니다.하얀점을 여러개 찍은 것처럼 전체적으로 있어서 모발 이식도 안되고요
답답하더라고요.
어느정돈지 보고 싶어서 삭발해 봤더니 이건 완전 좌절입니다.ㅠㅠ
모낭염 치료 약 먹는데 먹을 때만 모낭염이 줄어드는데 문제는 머리카락은 안 나오네요.
고등학교 때 탈모로 고민하는 애들 보고 이해가 안 됐는데 제가 이런 상황오니 진짜 절망이고
그 마음 이해가 되더라구요.
두피에 열이 많은 것도 느껴지고...머리를 길러도 전체적으로 휑한 느낌이 거울로 보면 느껴지는게.....쩝...
모낭염 때문에 계속 간질간질 가렵고 기름도 많이 나오고...이거 참..
혹시 이렇게 저처럼 모낭염 때문에 탈모 생기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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