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넓은이마와 엠자이마를
인식한후 이마 가리기에 급급했던 기억이..#
그래도 앞머리로 잘 커버 하고 다녔는데 고3정도 되자 머리숱 없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자신감 없었던 고3 , 대학교1학년, 군대 이 시기엔 탈모약도 처방받아 먹었지만 이미 늦음
제대하자마자 23살에 첫 가발을 맞추고 그뒤로 2-3년마다 새 가발 마련 어느덧 40을 바라보네요 ㅎㅎ
공중목욕탕은 초등학생 이후 일부러 한번도 안갔고 못갔고 학교에서 엠티를 가거나 직장에서 세미나
친구들과 놀러갈때 해외여행을 갈때
항상 머리가 일순위 ㅋㅋ 공용목욕탕이 아닌 단독 샤워실이 있는지 여부 항상 체크 , 건강검진 수면내시경때 벗겨지진 않을지 머리를 터치하진 않을지 걱정, 교통사고 나서 한의원 추나 받을때 머리 터치하길래 아 터치가 아니가 세게 양손으로 누르고 흔드는?
트라우마 있다고 한의사한테 머리는 하지 말라함 ㅋㅋ
차라리 유럽 미국 아프리카 사람이면 좋겠단 생각을 수천번은 한거같아요 밀고 다니게 ㅋㅋ 한국이란 나라는 특히 일반인은 힘든 부분이 많아 그냥 가발쓰고 다니네요 가족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그냥 적어봤어요
가발쓰고 나 자신도 속일 정도로 살아와서
그래도 자신감 많이 얻어서 그동안 그냥 잘 지내온듯요
그래도 언젠간 시원하게 다 밀거나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탈모진행방지약이 아닌 모발이 그냥 다시 다 자라는 기술이 나온다면 늙어서라도 백발 앞머리 뒤로 다 넘기고 다니고 싶네요
가발벗으몀 김광규 형님 머리랑 존똑 ㅋㅋ
다행히 피부는 좋은 유전자를 받았는지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 물론 가발 쓴 상태
머리 다시 자라는 약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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