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벌써 팔년전이네요.................... 이놈의 탈모 땜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좀 뚱한 체질이라 177에 102킬로가 넘었습니다. 그러다 군대가서 홀쭉해졌다. 전역하고 나서 다시 백키로대로 복귀.... 전 10대 20대중반까지 찍은 사진이 단한장도 없습니다. 저의 외모가 너무나 싫었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하는소리 나이들어보여...............
젊은애가 머리가 그게 뭐냐.................
물론 걱정되서 하는소리라 하지만 짜증을 넘어서서 자신감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를 말입니다. 현재 허벌라이프 다이어트로 무려 90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했습니다.
효과는 좋습니다. 몸도 마니 건강해졌구요......... 93킬로에서 현재 키 177에 86킬로입니다. 물론 지금도 뚱한건 맜는데...한때 빅사이옷만 입었던제가 지금은 기성복매장에 가면 제일큰 사이즈이기는 합니다만... 더이상 빅사이즈 매장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쁨니다. ㅎㅎ
지금은 바지허리가 35에서 34를 오락가락합니다.
허나 이놈의 탈모...................... 살을 빼고가도 여전히 나이들어보인다는소리......................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그럽니다. 발모제라도 사서바르라고.................
10월중순부터 미녹시딜이랑... 병원가서 바로피나 정을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일단 머리숱은 모르겠고요...... 샤워할때 보면 중앙이 훤히 비어 보이고 확실히 머리칼이 얇기는 합니다만...
다만 달리진게 있다면 머리가 좀 뻣뻣해졌다는거???
여기와 보니 약효과는 최소한 3개월에서 육개월이라는데...
일단 허벌라이프 다이어트를 중단했습니다. 목표체중인 80킬로가 아직 육킬로그램을 더뺴야하는 상황이지만
일단 탈모때문에 힘듭니다.
이유같은 이유인지는 모릅니다. 그동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바깥에도 나가지도 않고... 학교도 그만두고(현재 방송대생) 인생이 좀 꼬였습니다. 나이27에 말이니다.
지금 사실 바깥에서도 뚱뚱하다하지만... 제몸에 많이 만족합니다. 확실히 체중을 감량하니 몸이 가벼워진게 느껴서 좋구요... 샤워하러 화장실 가면................ 많이 줄어든 배를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허리 32인치되면... 기념으로 정장한벌살렵니다.
그리고 탈모가 문제인데...... 확실히 다이어트하는동안 머리가 많이 빠졌습니다. 가뜩이나 외가집 영향으로 머리가 없는데 ㅠㅠ 머리가 마니 줄었더군요... 머리에 물이라도 뭍으면 으으 ㅠㅠ
하여튼 열심히 해볼랍니다. 그러다 안되면 이덕화 아저씨처럼 가발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현재 생산직으로 비정규로 근무중입니다. 내년에 직업훈련을 통해서 하급 사무직으로 이전을 계획하고있습니다. 공장생활 힘들고 지치네요......
공부를 못하니 당연히 직장도 개엿같은데로 들어갑니다. 주야2교대 열두시간 일하니 돈은되는데 방송대 졸업을 못하네요.......... 한달 120받아도 좋으니 공부할시간이 있으면 조을거같은데...
일단 공장에일하면서..............돈을 벌고 탈모 치료비좀 모아 볼랍니다. 화이팅............. 응원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공장일이 줄어 노는날이 많네요..............
부업을 하고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 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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