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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삶이 무기력해지네요...

  • 13년 전

  • 1,443
8
20대 초반 탈모입니다.

정말 이래서는 안되는데...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럽네요. 외가/친가 통틀어서 모두 다 머리숱 풍성한데 우리 아버지만 대머리입니다....추석때 시골가면 큰아버지, 삼촌분들이 돌연변이라고 농담삼아 말씀하시더군요. 어쨌든.........이른 나이에 탈모가 시작되었네요 프로페시아 카피약도 처방받았는데 걍 안먹고있습니다 남들처럼 30대, 40대, 빨라도 20대 후반에 탈모가 시작됐다면 십년만 먹을 생각으로 맘놓고 먹겠지만 아직 20대 초반이라 정말 막막합니다.
대중교통만 타면 사람들이 제 머리 보고 `젊은나이에 안됐네´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없습니다
뒤에 누가 있으면 신경쓰이구요
내년에 학교 복학예정인데 걍 자퇴해버리고 평생 혼자 살고싶습니다
아무도없는곳에서 제가좋아하는 동물들이나 키우면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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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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