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대생입니다
작년 말부터 올초까지 염색을 달에 거쳐서 하다 보니 전체 머리숱이 반토막나고 머리카락 자체도 너무너무 얇아져서 (거의 솜털수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탈모에 대한 정말 많은 글들을 읽었지만 염색으로 인한 탈모는 어떻게 관리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일단 두피에 도움되는 토닉, 비오틴, 철분, 맥주효모 등등 챙기고 있고,
이러다간 진짜 큰일나겠다 싶었던게 올해 3월 초쯤이었고 그때부터 케라시딜을 챙겨먹고 있는데 큰 효과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점점 더 숱이 줄어드는 느낌..? ㅠㅠㅠㅠ 정수리쪽에 손 올려보면 두개골이 만져질정도에요
학교도 지금 졸업반이고 디자인과라 제작과제도 산더미에 졸전까지... 앞으로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게 될 것 같은데 진짜 이러다 대머리 될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외부환경이랑 토닉, 에센스 이런 제품 사용유무에 너무너무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사진처럼 어쩔땐 확 괜찮아보이다가도 자외선이 조금이라도 세거나 비오는 날이다 하면 머리가 욱신욱신거리고 머리카락이 추욱 쳐져서 정수리가 휑해지고 머리숱도 완전 없어보여요
요새 욱신거리는 느낌도 심해지고 어쩔때는 두피가 막 아플 정도로 통증이 느껴질때도 있는데 이건 아주 가끔 그렇고요..
케라시딜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해서 지금 3개월 넘게 챙겨먹는데도 두피가 더 악화되니까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해지네요
병원도 3개월 전에 바로 두곳이나 가봤었는데 한곳에서는 초기라고 하고 한곳은 그냥 돌아가라고 해서 돈도 안 받고 진료받고 나왔었는데 두곳 다 특별한 해결책은 안 주더라구요 ㅠ
그래서 그냥 두피환경이라도 정상으로 되돌리고 싶어서 제 정확한 두피 진단을 좀 받고 싶은데 클리닉, 한의원, 피부과 중에 어딜 가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주변으로 가야될지, 좀더 큰곳으로 가야될지 고민이 돼서 글 남겨봅니다
이외에도 도움주실만한 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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