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천을 많이 받은 인천에 한 병원을 갔었는데
원장님께서는 탈모는 아닌것 같고, 약또한 먹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머리카릭이 많이 빠지고, M자 부분과, 앞머리 부분이 가렵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져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20대가 지나며 노화가 오면서 머리카락이 얇아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M자 부분은 사실 저도 예전엔 생각을 안해봐서 대조를 못하겠지만
정면의 앞머리 부분은 이전에 비해, 좀 비추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분인데,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유독 저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얘기를 항상 듣곤해서요.
막 영화나 드라마 처럼, 한 움큼씩 뭉텅이로 빠지는건 아니지만,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털어서
바닥에 떨어진 걸 보면 꽤 우수수 떨어져 있는데
한번 감을때 3~40 가닥 정도 예상 됩니다. 말릴때, 말리고 난 후에도 조금 씩 더 빠지구요.
앉은 자리 누워있던 자리에도 몇가닥씩 항상 빠져있네요.
최근 몇 년 전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얘기를 더 자주 듣는 것 같고, 그래서 감고나면 항상 배수구에서 머리카락을 주워 휴지에 싸서 버리는 편입니다.
샴푸도 이래저래 바꿔보고 있긴한데
다른 병원도 가서 검사를 받아 볼까 싶지만,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생이나 어머니나, 외가쪽은 다들 풍성하시고, 친척 할아버지 분들도 탈모가 없으시긴한데
친가 쪽은 어릴 때 헤어져서 잘 모르거든요.
(그래도 풍성하진 않고, 좀 탈모 기미가 있어 보인다고는 했는데, 까진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 숱이 없는건지, 탈모가 진행중이었던 건지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습니다.)
저도 숱이 외가쪽처럼 풍성하지는 않기도 하구요. (외가쪽은 다들 정말 풍성합니다... 80대 어르신 분들도 빽빽 하실 정도..)
평소 몸에 열이 좀 많은 편이기도 하구요.
한 2년 전 부터는 두피에 유분기가 눈에 띄게 많이 늘어서 반나절만 지나도 점점 떡지고 (귀도 그렇네요)
그래서 그런지 냄새도 조금 나는 것 같네요.
이런 부분도 조짐중 하나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집안에 탈모 걱정을 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보이다 보니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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