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곳에서는 탈모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곳)
오늘 다른 병원에선 탈모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비가 더 좋은곳?)
뒷머리 굵기는 평균 이상이고
정수리와 앞머리는 뒷머리보다 얇지만
아직 평균치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뒷머리는 87um 정수리 앞머리는 80 78um정도 였던거 같아요
아직 m자나 원형탈모가 크게 진행된건 없고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서 내원하였구요. (하루 100~140모 가량)
앞머리와 정수리가 조금 비치긴 한다 하시더라구요.
사실 원래 숱이 어릴때부터 적었어서..
모계유전이 강하다고 하는데, 외가쪽은 탈모 이력이 아예 없습니다. 친적분들 포함 그 윗분들 까지도요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숱이 줄기는 하시는데 M자나 원형 탈모는 외가쪽엔 전혀 없다고들 합니다.
(친가는 워낙 어릴때 헤어져서 조금 비더라고는 하는데 알수가없네요)
유전성 탈모가 맞다면 제가 최초일겁니다..
무튼, 이전 병원에선, 20대 이후로 노화가 오면서 조금씩 얇아진다고 하셨고 정상 범주라 하셨습니다.
앞으로 2~3년간 두드러지게 변화가 없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혹은 매우매우 느린 탈모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정도면 보통 병원도 안온다고..
오늘 다른 병원에선, 뒷머리보다 윗,앞머리가 얇으면 탈모가 진행중인거라고 하셨는데
어쨋건 뒷머리보다 윗,앞머리가 얇으니 탈모가 진행중이다 라고 결론을 지으셨습니다.
무튼 그렇게 탈모로 진단을 받게되어서
피나스테리드 한달치와 맥주효모 한달치를 처방 받았는데
병원을 한두군데 더 가볼지
아니면 약을 복용해볼지 고민이듭니다.
그냥 복용해봐도 사실 문제는 없는건가요?
사실 이전 병원에서 탈모가 아니라했을때 한가지 의구심이 들었던 부분이
제가 최근 땀을 심각하게 많이 흘리고 있거든요.
작년 즈음 부터 밥만 먹어도 땀이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비오듯 쏟아져서, 춥다고 느낄 정도 혹은 심박수가 매우 낮은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계속 줄줄 땀이나서
갑상선항진증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거든요.
이경우 머리도 많이 빠지고, 피로감도 증가한다구 해서
(살도 빠졌는데 건강이 안좋아 진거 같다고 느껴져서 런닝을 몇달 하다보니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반년동안 (식단없이)런닝으로 10키로를 뺏고 최근 목감기와 컨디션 저하로 4키로가 1주동안 빠졌네요)
일단 다음주에 건강검진 받으면서 추가로 갑상선 혈액검사도 같이 받으려는데
탈모약을 미리 복용을 하고 있어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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