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
<25년 10월 엘크라넬 바른 뒤>
<25년 10월 >
<오늘>
충격 실화: 탈모가 아님
저는 유전 탈모가 올 확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는 편이라(샴푸만 해도 100가닥 정도 빠짐) 23년에 처음으로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갈 때마다 탈모가 아니라는 말만 듣고 돌아오기를 한 2년째 반복 중입니다.
다른 사람이 찍어 준 사진을 보면 뒷가르마도 길게 나 있고 정수리 두피가 다 들여다보이는 사진이 많은데도 놀랍게도 일반 피부과와 대학병원 두 곳 모두에서 늘 퇴짜를 맞고 있는데….
자랑하려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사실 저도 갈 때마다 의심하고 있고요. 그냥 어느 곳에서든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당장 올해 6월에 전 대학교수고 아니라서 아니라고 하는 거니까 걱정 말라며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탈모 너무 걱정 X
원래 많이 빠지고 많이 나는 머리임
헤어라인 나쁘지 않음
만약 엘크라넬 바른다면 M자 위주로
정수리는 괜찮음
진단조차 받기 전인데도 빈 머리를 보며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 저의 머리를 보시고 일단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모 진단을 받으셨다는 분들 중에서는 저보다 빽빽하시고 밀도가 좋아 보이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다른 병원, 다른 의사에게서 진단을 받기도 했겠지만 실제로 ‘빈 것‘과 ‘비어 보이는 것’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올해 말에 다시 대학병원에 다녀왔을 때는 물론 제 결과도 바뀔 수 있겠지만 (일단 펌이 개빨리 풀리고 있음) 긴가민가 애매하신 분들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 사진을 보면 탈모 같아서 우울하신 분들 희망을 가지도록 해요 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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