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 2ddr 바르고 94일 경과>
<11월19일 / 앞에 잔머리 발견>
2-Deoxy-D-ribose 토너 사용한지 벌써 94일차가 되었네요.
먼저 참고할 점을 말씀 드립니다.
(1) 40일차 정도까지는 2%를 칼같이 맞춰서 썼는데, 효과가 좀 없는 것같아서 2-Deoxy-D-ribose 양을 좀 늘렸습니다.
기존 2%보다는 훨씬 많이 넣었는데요, 정밀 저울로 깐깐하게 재면서 하기가 귀찮아서 정확히는 아닙니다만 한 7%이상의 함량으로 늘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예전글에도 꾸준히 언급했습니다만, 저는 2ddr를 도포하면서 동시에 아드보타트 제너릭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탈모에 어떤 효과가 있던 간에 이게 2ddr 효과다!라고 할 수 없다는 점... 미리 인지해 주세요.
(3) 병원급의 정확한 계측이나 진단이 불가능하므로, 스스로 카메라 셀카로 찍은 전/후 사진이나 거울을 볼 때 본인이 느끼는 점, 주변 가족들에 의해 ~인 것같다는 피드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결코 과학적인 사실은 아니라는 점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래, 본인이 느낀 점을 공유 드립니다.
(1) 앞머리 비침 현상이 개선된 것같다.
엄청 눈에 띄고 고민되는 점이 앞머리 탈모로 인해 머리가 많이 비쳐보이는 것이었는데요.. 이게 좀 개선이 된 것같습니다. 예전에는 가르마를 타면 그 부위가 너무 휑해서.. 스타일링을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비쳐보이는 게 조금 덜 한 것같아요.
(2) 머리 빠지는 갯수가 줄었다.
이건 욕실 청소를 하시는 어머니도 말씀해주셨고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습니다.
사진으로 정수리 사진이랑 앞머리 M자 부위의 사진을 공유 드립니다.
M자 사진은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안되니까 공유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요.
일단은 공유하는 이유가, 한 2주전부터 M자와 앞머리라인에 솜털/잔머리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한 것같습니다.
원래 있었는데 그동안 잘 안보였던 것인지... 아니면 최근 생겨나서 보이는 건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치가 않습니다.
찾아보니까 솜털/잔머리가 잘 자라나서 다시 일반적인 머리카락이 되기는 극히 어렵다고 하는데..
만일 이게 된다고 하면 이건 2ddr의 효과가 아닐까 싶네요.
2ddr에서 기대하는 기전이, 휴면화된 모근을 다시 재생시켜서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것이니까요.
혹시나 싶어 찾아보았는데, 유튜브에서 모발제품 리뷰하는 분이 2ddr 제품을 보름정도 썼는데 M자에 잔머리가 난 것같다고 - 저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시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 분은 "이 정도는 다른 탈모방지 제품을 써도 볼 수 있는 효과"라고 하셨고, 저도 공감합니다. 이게 계속 솜털/잔머리 상태에 머물러서 크게 좋아지고 있진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2ddr의 기전이 효과적으로 발현되어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저도 크게 기대 않고... 마음을 좀 비우고 열심히 매일 바르고 있습니다.
또 장기간 도포하고 후기 전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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