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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에 최악의 것들만 골라 했더니 10년 탈모가 1년만에.....

안녕하세용

원래부터 이마가 세로 가로로 더럽게 넓고 M자 이마인 26세 남성입니다.

원래부터 머리도 큰데다가 이마도 넓고 베지터못지않은 M자머리를 갖고 있었는데요.

탈모를 인지한건 2010년 6월쯤이었습니다.

근데 그래봤자 오른쪽 M자 골 하나만 1cm정도?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M자가 좀 더 깊어보이넹

이 정도 수준이었죠. 물론 탈모라는 걸 발견하고서는 호들갑떨며 토닉사서 바르고, 프로페시아 카피약 사서 먹으며, 라면/참치 등 끊고 하다가...

한달도 안되서 전부 그만두고 내비뒀습니다 ㅋㅋㅋㅋ

원래부터 이마가 넓기도 하고 M자라서 앞머리 길러봤자 바람불면 왠지 비어보이는 느낌이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머리 숱이 너무많아서 걱정이었죠.(물론 머리 숱 많아도 앞머리가 어느 길이 이상 되면... 안습)

몸은 매우 튼튼했습니다. 군인시절부터 유산소 및 무산소운동을 했고, 전역하고나서도 헬스클럽 꾸준히 다니며

유산소 무산소 운동 해서 근육도 어느정도 되고.. 그랬죠.

먹는 것도 탄산 및 커피 안좋아하고 술도 안좋아하고 담배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피우다가 아예 끊었구요.

그나마 그 당시에 몸에 안좋은 걸 꼽자면 무리한 다이어트 잦은 공복, 영양불균형(체중은 거의 계속 62kg 적정체중 유지)

 및 머리에 꽉끼는 모자 등을 쓰고다녔고.. 뭐 그정도?? 잠은 거의 밤 12시,1시정도 되면 잡니다.

그렇게 2011년까지 탈모는 매우 서서히 진행되었죠. 신경안써도 될 만큼.

근데, 2011년에 제가 빵 중독이 걸려서 ㅋㅋㅋ

빵을 하루에 15~20개씩 먹게 되었습니다.

저게 한끼구요. 나머지 두끼는 정상식사.

하루에 5000~8000kcal씩 먹었죠.

저걸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지속했습니다. 멈추려고 해도 멈춰지지가 않았어요. 의지문제든 뭐로든 될 게 아니었음 ㅋㅋㅋ

담배도 끊었었는데 이건 절대 불가능. 근데 유독 빵만 그럼.(나중에는 과자로까지 발전했지만. 아마 당 중독.)

귀신들린줄 알았고, 스트레스가 미친듯이 높았습니다.

살 찔까봐 운동 및 알바 및 야외활동도 매우 격렬하게 심하게 하고요 ㅋㅋㅋㅋ

몸이 튼튼해서 구토도 안나오고 전부 몸에 들어갔어요.

음.. 빵만 유독 배가 안부르고 계속 들어갔습니다. 몸이 계속 빵을 원함 ㅋㅋ 그냥 빵에 미친거죠.

진짜 우울증걸리고 자괴감에 대인기피증생기고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빵 섭취가 한 반정도로 떨어지게 되었는데, 예전부터 계획했던 외국에 나가게 되었습죠.

2011년 11월에.

출국전에 건강검진 받아보니, 역류성식도염(워낙 많이 처먹어서 위액이 목까지 올라오고, 위액이 워낙 많이 분비되서) 및 위염 등등 위나 식도 등이 완전 걸레가 되어있었고

다행히 당뇨나 고혈압은 없었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워낙 많이 먹어서 호르몬 분비가 맛이감) 의심판정나왔습니다.

이 때 확인해보니 탈모는 예전보다 조금 더 진행한 상태더라구요.

오른쪽 M자 골이 1~2cm정도? 밀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왼쪽 M자 골도 1~2cm 밀도가 약해지는 상태.

근데 이 때는 저 반삭하고 다녔습니다. 반삭하고다녀도 탈모인지 못 알아볼 정도로 이마라인 자체는 괜찮았어요.(양쪽 M자골이 살짝 연한 느낌인 것 빼고는 정상)

어쩄든, 그렇게 외국에 나갔는데.

외국에 나가서

미친듯한 몸 혹사(하루 10시간 서서 근무 주 6일 + 하루 2시간씩 자전거 매우 빠르게 타고다니기 + 1시간 정도 헬스장 가서 유산소 및 무산소)에,

빵 폭식이 도져서 한번에 빵 8~12개(외국 빵은 스케일이 달라서... 무지 큰 데다가 몸에 안 좋은거 더 많이 들어가있음)씩 매일 먹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및 빵 폭식에 대한 스트레스 등등 인생 최고의 스트레스를 다 받았지요.

완전 우울증에 사귀었던 외국 친구들하고도 전부 연락끊고 대인기피증에.. 자살까지 생각했음.

예전에는 빵 처먹고나서 정신차리고난 후에 후회하는 거라도 있었는데, 이 때는 그냥 빵은 자연히 먹는거임.

후회하는것도 지겨워서 이제 그냥 먹고나서 멍때리는 수준까지 감.ㅋㅋㅋㅋㅋ


그렇게 외국에서 5개월정도를 인생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서...





2012년 5월에, 빵 폭식은 수그러듭니다.

어떻게 없어졌냐면, 빵을 먹으니 엄청나게 머리가 아파서 2일간 제대로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된 것을

3-4번 반복하니 몸이 이제 빵이나 과자를 거부하더라구요. ㅋㅋㅋ

그 때부터 빵 폭식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어졌는데 이미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음.

힘을 주거나, 머리를 가슴 밑으로 숙이거나, 계단 오르내리거나 이러면 머리에 피 쏠리는게 느껴지고 아프고 어지럽구요.

보통 밥을 먹어도 머리가 어지러움. ㅠㅠ

어쩄든, 2012년 5월부터는 스트레스는 좀 덜고, 직장에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사실 '될대로 되라'식의 달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거의 사라졌고, 근육운동하면 머리 아파서 헬스장도 그만두고

자전거를 너무 세게 타고다녔더니 무릎도 나가서 직장 가까운 데로 이사해서 출퇴근 하는 등

시간도 좀 생기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여자친구도 생기고, 살도 빠지고(사실 워낙 몸을 막 다뤘더니 살은 별로 안쪘었음. 보통 62kg정도 유지하는데 가장 많이 쪘던게 68kg.)

정신적으로는 안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새로운 스트레스가 뙇!!!(원래부터 스트레스 잘받는 성격임. 걱정거리도 더럽게 많은 안좋은 성격 ㅎㅎ)

이사하고나서 혼자 사는데 여자친구가 속박이 강한 성격이라 지네 집 내비두고 울집와서 잠.

반년 동안 거짓말안하고 3일정도 빼고 혼자 잔적이 없네요.

저는 컴퓨터도 하고싶고, 혼자 여유롭게 시간도 보내고 싶고 그러고 싶은데 완전 스트레스 받음.

게다가 일본와서 최악의 반년을 보내고 나서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져서 M자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있어서,

머리감을 때나 머리 말릴 때나 혼자 있고 싶은데 계속 같이 있고 같이 씻으니 죽을 맛이었음.

그걸로 무지 많이 싸웠는데도 안 고쳐짐 -- 나중엔 그냥 머리 안감췄음. 귀찮아서.

게다가 12시에 자는 성격인데 여자친구는 늦게자다보니 일찍자도 2시쯤에 자게되고... 늦게 일어나게되고...

그래서 이 때는 잠 부족에.. 스트레스에.. 잦은 성관계가.. 물론 밥도 제대로 된 식사 먹은 적 별로 없고,

좋은 것 먹은 적도 없었네요. 불규칙적인 식습관.




결국 2012년 11월에 귀국을 했는데, 돌아와서 보니...

M자 탈모가 10년치가 한번에 온 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천천히 진행되던게

'쇼트닝, 설탕, 포화지방, 각종 화학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빵과 과자를 하루에 1500~2000%과다섭취 1년 지속'

'불규칙한 식습관, 영양불균형 및 쓰레기 같은 음식만 먹음'

'폭식에 대한 스트레스 및 일에 대한 스트레스,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등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 및 지나친 운동, 일, 활동 등으로 몸 혹사'

'늦게 취침 및 수면 부족'

'잦은 성관계'

'머리 잘 안감고, 감아도 대충 감음'



네.

이렇게 계속 지속했더니 1년동안 M자 탈모가

오른쪽 M자골은 3~4cm정도 뒤로 후퇴했고(1cm정도는 이제 민머리, 나머지 2cm는 솜털수준)

왼쪽 M자골은 3cm정도 뒤로 후퇴했고, 가운데 머리라인도 2cm정도 뒤로 후퇴했네요.

1년 전만해도 반삭하고 다녀도 머리가 M자네? 이런 느낌일 뿐이지 탈모 알아볼 수 없는 평범한 머리였는데..


게다가 위에 말했다시피 지금은 몸 상태가 무지 안좋네용.

머리가 항상 어지럽고 무겁고, 잠 잘 때는 심장 및 경동맥 그리고 머리 혈관들이 너무 강해서

소리가 나서 자기가 어렵고, 보통 식사만해도 어지럽고 그럽니다. 모자도 못써요.

완전 널널하게 모자를 써도 머리가 아픔. 그냥 머리에 뭐든 얹으면 아픔.

어제 혈압 쟀더니 이제까지 110을 넘긴 적이 없었는데 148인가 나왔네요 ㅎㅎㅎ

낼 모레 건강검진 받으러 갑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ㅠㅠㅠㅠ

건강하다가 순식간에 건강 잃으니까 힘드네요. ㅠㅠ

그나마 귀국하고나서는 머리도 잘 관리해서 감고있고, 성관계도 없고, 밥도 보통 식사로 잘 먹고,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노력중이고, 잠도 9~11시간씩 충분히 잤더니 머리빠지는 건 좀 줄었습니당.

 ㅠㅠㅠㅠ 모두들 건강이 최고예요. 몸관리하세요.. 운동 꾸준히 하고, 담배 술 안해도, 빵폭식이 절 망쳤네요.

빵 과자 백해무익해요 드시지 마세요... 차라리 술을 드셈.

빵먹고싶으면 빵집 빵 드세요. 화학첨가물 그나마 덜 들어가있으니깐.

아 근데 잘 생각해보면 굳이 빵이 아니었더라도 몸에는 안좋았을 듯.

하루 3끼중 1끼를 빵 15~20개를 먹는다는건

하루 3끼중 1끼를 피자 패밀리사이즈 2판씩 꼬박꼬박 1년 먹는 것

하루 3끼중 1끼를 치킨 후라이드 4마리씩 꼬박꼬박 1년 먹는 것

하루 3끼중 1끼를 햄버거 세트 6개씩 꼬박꼬박 1년 먹는 것

하루 3끼중 1끼를 컵라면 10개씩 꼬박꼬박 1년 먹는 것

이런 레벨이니... 뭐에 미쳤었든 몸은 망가졌을 듯. ㅎㅎㅎ

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생활해서 되돌리면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중 ㅎㅎㅎㅎ



외국에 있을 때는 '귀국하면 모발이식 해야겠당'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외국에서 번 돈이 있어서, 다행히 가격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싸서 괜찮은데

실패사례도 있고, 횟수제한도 있다고 하고.. 뒷머리 흉터 생기고..

몸상태가 안좋다보니 생착률 등 성공여부도 걱정되고, 절개부분 봉합해도 몸상태가 이러다보니 나아도 생활에 지장없을까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용 ㅎㅎ

일단 건강검진끝나고 발표보고나서 간에 문제없으면 프로스카부터 시작할까 생각중입니다.

M자가 많이 진행되긴 했는데 아직..은 괜찮은 것 같고, 정수리 탈모는 아직 없어서..

근데 1년넘게 완전 몸에 안좋은 생활 및 음식 섭취만 했다보니 정수리쪽도 두피가 안좋아서

탈모가 올 것 같네요. 빨리 프로스카라도 복용해야 할 듯.

집안 사정도 안좋고 몸도 안좋아서 공부도 안되는데 몸관리부터 하든가 해야할 듯!!

여하튼 여러분, 좋은 생활 습관 및 좋은 식습관으로 몸 관리 잘 하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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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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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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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리즈모에서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한때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시술 후에는 당당하게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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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루트모발이식

제가 관리를 못한건지 경계가 너무 도드라져보여 지금은 썩 맘에들진 않네요 심은 모수에 비해 생착률이 좀 떨어져보입니다. 1년을 봐야한다고해서 더 기다리는 중입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조회수3431
댓글16
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ㅎ 벌써 한달차가 되었습니다 ^^ 저는 심한 탈모는 아니었지만 M자가 점점 진행되는 것 같아 친구와 대다모를 통해 정보를 찾아 모앤블레스의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ㅎ 저도 친구도 매우 만족하는 중입니다! 심각한 탈모는 아니었지만 심해지기 전에 채우고 싶었기 때문에 방문을 했습니다 ㅎ 고민도 많이 했지만 더 심해지기 전에 채우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ㅎ 물론 지금은 받은 자리가 빠지는 시기지만 원장님과 상담해보니 다시 새로운 모발이 자랄 거고 그 모발이 제 머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첨엔 빠지길래 생착률 문제일까 걱정도 되고 다시 자라지 않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원장님과 상담하니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그리고 실제로 받은 자리에서 새로운 모발들이 보이더라구요 ㅎ 천천히 마음 편히 먹고 하던대로 관리를 할 것입니다! 약도 함께 복용하고 있으니 잘 자라나서 유지될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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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암흑기 인가 봅니다 안쪽 이식한 부분이 많이 휑해졌습니다.잘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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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40살, 인생을 바꿔준 1등 의료진 1. 수술 전 상담 (1) 상담 전 병원탐색 과정 여기가 대한민국 1등이라는 소문을 듣고 네이버에서 “맘모스헤어라인”을 검색해 봅니다. 생착률 연구와 의료진들의 집중(아마도 의료진의 컨디션 유지를 말하는 듯 합니다)을 위해 한 달에 10case만 수술한다고 되어 있네요. 첨엔 당연히 믿지 않았습니다 ^^ 제가 실패했던 전 병원에서는 하루에 3건 정도 수술을 한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 수술 일정 잡을 때 하루 건수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이 매일 3건은 아니겠지만 2건만 잡아도 한달에 40~50건인데 압구정맘모스는 10건만 한다고 하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상담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상담도 하루에 2건 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하하하…^^;; 일단 어찌저찌 수요일 오후 4시에 상담 예약을 잡습니다. 며칠 뒤에 데스크에서 연락이 오셔서 하루 더 당길 수 있다고 더 빠른 방문을 원하시냐 묻습니다. 고객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 제안에 따라 화요일 오후 4시로 예약을 변경하고 예정된 날에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2) 상담 과정 병원에 도착하니 진짜 마주치는 손님이 아무도 없습니다;; 일정과 동선을 그렇게 짜놓은 것 같습니다. 미모의 안내 선생님께서 친절히 환영해 주시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나이, 키, 몸무게, 과거 수술이력, 복용하는 약, 알러지 등등을 체크하네요. 곧이어 원장님 방으로 에스코트 해주십니다. 훤칠한 원장님께서 맞아주시고, 이것저것 실패했던 병원에서는 듣지 못했던 친절한 설명들을 해주십니다. 현재 추정되는 사용 가능한 모낭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남겨 두어야 하는 모낭수, 헤어라인과 과거 절개 상처 중 의료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위와 그에 따른 디자인 계획 등등 원장님께서 멀리서 레이저 같은 걸로 이마 확인 후 샥샥 디자인 해주시네요. 900모낭을 채취하기로 합니다. 제가 2012년에 사무실 인테리어 1차례, 2017년에 집 인테리어 1차례, 2021년에 추가 사업장 개설을 위한 인테리어 1차례, 2023년 사무실 리모델링 1차례, 2024년 추가 사업장 리모델링 1차례 이렇게 제가 직접 클라이언트로 의견을 개진한 인테리어가 5차례인데 그 때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듯 했습니다. 진짜 머리에 건물 짓는 것처럼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하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을 다 이해할 수 있는지 곧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도 2차례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는 동지였습니다^^ 곧바로 여기가 대한민국 1등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오랜 시간 지루할 수 있으니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미리 준비해 달라는 당부도 해주시네요^^ 2. 수술 당일 (1) 수술대기 당일에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오전 9시 40분 예약이었는데 40분이나 늦게 도착해 버렸습니다 ㅠ ㅠ 그러나 미소를 잃지 않고, 오히려 빗길을 걱정해 주시는 미모의 안내 선생님들. 없던 감정도 생길 것 같은 친절함입니다. 곧이어 대기실로 에스코트를 해주십니다. 대기실 문이 열리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호텔에다 병원을 옮겨놓은 느낌이네요. 여름에 호캉스 와서 의료진을 출장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2) 수술방 입성 곧이어 수술방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① 디자인 ② 이식부위 마취 ③ 이식부위 슬릿 ④ 점식식사와 휴식 ⑤ 채취부위 마취 ⑥ 채취 ⑦ 이식 ⑧ 이식부위 정리 ⑨ 디자인 최종 검수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곧이어 음악 준비하신 것 있느냐 물어보셔서 유튭 뮤직으로 드라이브할 때 즐겨듣는 재생목록을 찾아드렸습니다. (3) 마취&슬릿 마취가 시작됩니다. 평소에 듣던 음악이 흘러나와서 편안한 상태로 머리를 마취약에 맡깁니다. 곧이어 슬릿이라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원장님께 슬릿이 뭐냐 여쭈었더니 다이아몬드로 만든 뾰족한 것으로 이식 부위에 미리 구멍을 낸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럼 미리 낸 구멍에 머리카락을 정확히 타겟해서 꽂는 건가요?” 그렇답니다… 미리 낸 구멍에 정확히 꽂는 답니다. 제가 엄청 힘든 작업이이지 않느냐 물었더니 의료진은 힘들지 않고, 오히려 제가 지루할 수 있을 거라며 저를 다독여 줍니다 ㅎㅎ 슬릿 하면서 마취가 덜 된 부분은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즉시즉시 보완해 주셨습니다. 슬릿은 30분 정도 소요된 듯 하네요. (4) 점심 시간 슬릿이 끝나고 다시 대기실로 에스코트 됩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약 15~20가지의 점심 메뉴를 알려드리네요. “마늘 삼겹보쌈 먹고 싶은데 이거 마늘 냄새나겠죠?” 그런데 양치 도구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역시 호텔급 어매니티 입니다. 점심식사도 제가 요청한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5) 이식부위 채취 이제 뒤통수 채취를 위해 엎드려 눕습니다. 베드의 머리를 받치는 구멍 아래로 매쉬 크록스를 신은 원장님의 발이 보입니다. 송송 뚫린 매쉬 구멍 사이로 길고 가느다란 원장님의 발가락도 보입니다. 틀림없이 손가락도 예쁠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은 손기술이 생명인데 역시 손기술 좋은 이유가 있었구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후두부 마취는 조금 따끔 거렸습니다. 그래도 원장님께서 멋있어지는 과정을 잘 이겨내시라 용기 주셨습니다. 이식 전 약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원장님께서 몇 모낭이 채취되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상담시에는 900모낭이었는데 995모낭을 채취해 주셨습니다. 정말 많이 신경써주신듯 했습니다 ㅠ ㅠ 베드 앞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적으로 트레이닝 된 의료진들이 블루투스와 전자현미경 같은 것을 이용하여 제 모낭을 검수하고, 분리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오픈되어 정말 믿음직 했습니다. (6) 이식 드디어 이식이 시작되었네요. 원장님께서는 비행기 타는 것처럼 지루할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네요. 마치 강남 최고급 미용실에서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제 머리에 붙어서 한땀 한땀 디자인 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짐작컨대 심박수 50~60bpm 정도로 통증 없이 심신이 편안한 상태여서 그런 느낌을 받은 듯 합니다. 코골며 잠들 뻔한 것을 몇 번이나 참았는지 모릅니다. 머리 방향이 돌아갈까봐요. 나중에 의료진들께서 말씀해 주시길, 이식받으면서 주무시는 분들 계시다며 머리 방향은 의료진들께서 잡아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7) 이식부위 정리 이식하고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의료진들께서 제게 붙어서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십니다. 어떤 작업인지 여쭈어보니, 깊이 박힌 것은 조금 들어내고 얕게 박힌 것은 조금 더 깊이 이식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역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생착률이 과장이 아닌 듯 합니다. (8) 수술 마무리 모든 과정이 끝나고 이식 부위를 확인시켜 주십니다. 정말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ㅠ ㅠ 작년에 수술이 잘못된 후 그간 마음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안구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러나 의료진 앞이라 이내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이식 직후 거울만 보더라도 작년 수술 후랑 확연히 달라서 수술이 정말 성공적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식 부위에 랩을 씌운 후, 붕대를 감고, 비니를 씌워줍니다. 수술을 마친 시간을 보니 하루에 하나 밖에 못하는게 맞습니다. (오전 10시 20분 병원 도착, 995모낭 채취 및 이식, 수술 마친 시간 오후 4시 20분(?) 정도) 3. 모든 수술 과정을 마치고. 890만원. 작지 않은 비용입니다. 그러나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어떤 가치냐고요? 1,000만 원만 쓰면 잠재적인 내 애인이 더 나은 사람으로 달라질 수 있다면? 전 2,000만원, 3,000만원도 아깝지 않습니다. 제 마누라가 달라질 수 있었다면... 아닙니다. 그냥 혼자한 생각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압구정맘모스헤어라인 모든 행정직원과 의료진들께 소고기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 하나만을 위해 얼마나 신경을 써주셨던지… 행정직원들께서 작년 잘못된 수술에 대해 위로도 해주시고, 제 마음 고생을 공감도 해주시고, 계속 일정 체크도 해주시고, 수술 날에는 원장님 포함 전문 의료진들 4~5명이서 저만을 위해 긴 시간 정말 고생해 주셨습니다. 탈모약 꼭꼭 챙겨먹고 관리 잘해서 풍성한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저는 한편으로 원장님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도 영원히 본인에게는 수술을 받지 못할 테니까요. 만약 EBS 명의에 모발 이식 편이 개설된다면 그 주인공은 당연히 석지웅 원장님입니다. 저는 압구정맘모스헤어라인을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원장님 같은 실력자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월 10개, 1일 1수술이라 원장님 매출이 더 늘어날 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주 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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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탈모가 처음 오면 무조건 다들 약 복용부터 시작하실텐데 부작용 없이 효과 잘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저는 후자였구요 부작용 때문에 정말 머리를 포기해야 되나 내 삶을 포기해야되나 그런 생각도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엄청 났습니다   처음 모발이식 병원 알아볼땐 절박한 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약도 이식도 실패하면 정말 패배감이 장난 아니게 따라올거 같아서 이번엔 무조건 성공하자 심정이었구요. 병원 알아볼 때도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책임 확실히 해주는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가격이 터무니 없지 않았으면 했고 기왕이면 탈모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직장 동료한테도 추천받고 지인한테도 추천받고 혼자도 알아보고 한 5곳 정도 상담 갔었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시스템도 병원마다 달랐고. 사후관리도 다 다르구요 ㅡ미리 기준 잡고 다닌게 아니면 어디서 해야할지 좀 많이 혼란스러웠을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상담 돌기 전에 미리 기준 어느정도 잡아두시는거 추천드려요   원장 혼자 하는 개인병원인 곳 대형병원인 곳 다 가봤는데 제 기준이랑 제일 부합하고 잘 맞는다 생각 들었던건 대형보단 개인병원이었네요 대형은 정신 없더라구요 탈모 말고도 다른 수술도 하니까 환자도 훨씬 많고 직원분들도 탈모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거 같은 괜한 편견도 들고 취향 따라 갈리는 문제겠지만 저는 1인 병원이 훨씬 좋다고 느꼈네요 최종적으로 예산 전문성 위치 상담 만족도 등등 따져 모디에서 모발이식 받았구요 13개월차 접어들었는데 디자인이며 밀도며 사후관리 다 만족합니다 2주차 때 리터치 한 번 받았었는데 그게 신의 한 수 였던거 같아요 그 덕에 완성형 졸업 할 수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원장님이 헤어라인 디자인을 두 가지 방안으로 제시해주셨었는데 ㅡ4천모 정도 드는 방향, 2500모 드는 방향ㅡ 저는 4천모 드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최종 3500모로요 꼭 한가지 디자인으로만 견적 내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디자인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고를 수 있게끔 병원측에서 선택지를 줬던것도 만족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였던거 같아요 두피 스케일링 고주파 고압산소치료 헤어셀 원적외선치료.. 병원 내원하면서 관리 챙겨받은 것들도 많았구요 이제는 졸업이지만 암흑기 맘고생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엊그제 이식한 것처럼 생생하네요^^ 그래도 이제는 약 부작용으로 골골 거릴 일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 편합니다 머리숱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어했나 싶기도 하고 빽빽하게 들어찬 머리 거울 너머로 볼 땐 또 뿌듯하고 그렇네요   혹시나 저처럼 약물 치료 부작용으로 모발이식 알아보고 계시는 회원님들 계신다면.. 당장 득모가 먼 일처럼 느껴지고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린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희망 놓지 마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이식하고 나서 시간 정말 금방 가거든요.. 병원 알아보고 이식 받고 암흑기 오는거. 딱 거기까지만 눈 딱 감고 견디시면 됩니다 스프레이 없이 맨머리로 자신감 가득한 아침으로 당당해지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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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안녕하세요 2주전에 모발이식 받아보고 첫 후기 남겨봅니다 항상 후기를 찾아보면서 부러워만 했었지 제가 직접 후기를  남기는 날이 오게 될줄은 몰랐는데 많은 고민과 상담을 다녀보고 부산 포헤어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유전성 탈모로 인해서 20대때부터 탈모가 찾아오면서 얼굴의 절반 이상이 이마밖에 안보였을 정도로 심각했었고 그래서 탈모약을 7년 정도 복용하면서 탈모를 극복해보려고 했으나 최근에 중단하니까 다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약으로는 이제 안되겠구나 깨닫고 모발이식 수술 하기 위해서 병원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녔습니다 간혹 sns을 하는데 알고리즘에 의해서인지 모발이식 광고가 엄청 눈에 들어오면서 1000모에 100만원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들도 많이 보여서 이런곳들도 상담가려는 병원에 포함시켰고 포헤어를 포함해 부산지역 병원을 두루두루 상담을 받았습니다 포헤어 상담을 받아보고선 가장 상담 다녔던곳 중에선 믿음이 갔고 포헤어의 수술 방법이나 에프터 관리 등 여기서 수술해야겠다 확신이 서긴 했지만 비용때문에 고민을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고 다른곳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쌌지만 제가 봤던 후기의 결과들이 전반적으로 좋고 수술하신분들이 다 만족해 한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저한테 투자하는거 그래도 마음이 가는곳에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포헤어에서 수술 했습니다ㅎㅎ 수술 당일날에도 이게 수술 받는건가 싶을정도로 관리 받으러 온 느낌이였거든요 앉아서 수술을 하기도 했고 티비도 시청하면서 그리고 식사시간이 되면 밥도 먹으면서 불편함 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번에 지문샴푸도 하고 왔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수술 받은 부위가 간지러워서 혼났는데 받고 나니까 이렇게 시원할 수 가 없네요ㅎㅎ 2주차 됐는데 한달차 경과때 또 병원에 방문해서 두피관리도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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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과거 4년전에 광주에서 모발이식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인해 서울에 가서 다시 재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상담도 도와 주시고 수술중에도 불안 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개월 차이지만 수술 전보다 좋아진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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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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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선천적으로 헤어라인이 M자여서 항상 앞머리 내리고 다니고 여름에는 앞머리가 이마에 달라붙는 등 제한적인 스타일에 고민이 많았습니다.흑채로도 가리고자 애썼지만 소용없었습니다.​그러던중 모발이식을 알게됐고 결정했습니다.아직 수술 후 10일차지만 헤어라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될때 너무 만족스러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수술은 비절개로 진행하다보니 많이 아프지않았고 회복도 빨라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검은옷 입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빨리 자라서 앞머리 까고 스타일링 해보고싶었던 것 다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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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어제 비절개 모발이식 2800모 받고 왔습니다~ 1일차 후기에요^^ 제가 방문한 곳은 모든모의원이며 대표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 평소 바람 불때나 머리 넘길 때마다 파인 헤어라인이 자꾸 신경쓰여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대다모에서 후기도 많고 또 실제 상담시 제일 만족해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티나는게 조금.. 신경쓰였기 때문에 머리를 조금 기르고 진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라인이 잘 잡힌 것 같아서 만족하는 중이에요ㅎㅎ 부모님도 처음에는 왜 하냐는 식으로 말씀하셨지만 하고나니 꽤나 만족하시는 눈치입니다기간은 좀 더 있어야 하겠지만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잘 유지해서 꼭 득모 성공하고 싶어요^^ 잘 관리해서 득모 성공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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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원체 넓은 이마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만 해도스트레스 받는다는 각진이마 + 3자 를 모두 가지고태어나 그동안 열심히 가리고 다녔는데이제는 머리띠를 하던 이마를 까고 다니던뭘해도 될것 같아영처음에 헤어라인교정할때만 해도 이정도로 좋아질거라상상을 못했는데 스스로도 잘 관리하고 원장님이수술을 워낙 잘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아영검은색으로 염색까지 하니까 진짜 숱부자 된거 같고헤어샵 옮겼는데 미용사쌤들은 제 원래 헤어라인이둥글게 난 줄알고 이쁘다구 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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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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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 맘모스에서 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이제 2주 됐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진작에 할 걸!!!!! 김지석원장님, 모든 의료진분들의 실력과 친절, 케어까지 너무 좋아요 다음 4개월 뒤 후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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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번에 병원 다녀오고 사진 받았는데 수술하고 나서 후기 썼던게 생각나서 이번에 10개월이지만 최종 후기 남겨봅니다. 12개월이 최종 결과라고들 하지만 전 이마 결과 나왔고 대만족하기에 최종후기를 남깁니다. 일단 저는 탈모는 아니였고요 얼굴에서 이마가 너무 넓어서 고민 때문에 이마라인 낮추는 목적으로 수술했습니다. 이마라인 엄청 낮추고 관자부분까지해서 4800모 이식받았었고 사실 라인 많이 내리면 밀도 떨어지는거랑 부자연스러울 거라는 걱정이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원장님 믿고 수술받았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밀도나 디자인 진짜 쌉만족합니다. 요즘 얼굴 작다는 소리 종종 듣습니다. 전에는 진짜 한번도 못들어봤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뒷머리도 수술한 티 전혀 안납니다. 물론 반삭하면 티 나겠지만 그럴 일 없고요 ㅎㅎ 모발이식 진짜 대박인 것 같고, 모모 핵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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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