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흡연의 관계
담배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10만 종류가 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중에서 발암물질만 해도 60여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탈모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탈모의 주된 요인 중 하나가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모낭의 힘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또한 담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은 신체 기관 자체를 약화시켜 염증을 잘 발생토록 하는데다, 머리카락으로 갈 영양분을 저해하고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탈모를 가속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탈모 발생률이 1.7배 높으며, 하루 한 갑 이상 피우는 경우 2배 이상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대학 공중위생대학도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탈모를 만드는 남성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가 13%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흡연자들은 지금 이 순간 금연을 결정하고 100% 성공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금연 스트레스로 탈모가 가속화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금연은 탈모예방 및 관리를 위해 중요합니다.
탈모가 있는 흡연자라면 한시라도 빨리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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