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스카를 사왔습니다.
원래는 바로 모발이식할까 생각했었는데 몸상태가 엄청 안좋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약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프로스카부터 먹으면서 몸 회복시키고 하려구요.
근데.. 오늘 건강검진도 받고 왔는데,
아직 몸상태가 걱정되서 프로스카를 당장 먹을 수는 없겠네요. 일단 일주일 후에 건강검진을 보고나서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몸상태가.. 예전에도 썼다시피 1년동안 빵 폭식을 미친듯이 진행해왔더니 몸이 맛이 가서..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입니다. 항상 머리가 띵하고 현기증이 나고 어지럽고..
힘도 없고 정상적인 양의, 쌀밥 등의 정상적인 식사를 해도 머리가 아프고..
머리 맥박이 너무 뛰어서 잠 자기도 힘들고.. 그런 상황이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고지혈증, 뇌심혈관질환 등 질병이 있을지도 모르는 몸 상태라..
괜히 피로감 몰려오고 두통도 올 수 있다는 프로스카 먹고 훅 갈 수가 있으니..
간수치도 확인해보고.. ㅠㅠ
M자는 1년전에 비해 10배속이상으로 매우 많이 진행되었고,
윗머리는 아직 밀도는 보통사람 수준인데 두피가 매우 약해진 상태라서 윗머리도 엄청난 탈락이 일어나고 있고, 예전에 비하면 숱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빨리 프로스카 시작하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지만
죽을지도 모르니 참아야죠;;
이제까지 미친듯이 알바하고 미친듯이 운동하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놈의 빵 폭식때문에 1년만에 건강도 잃고 급격한 탈모도 오고 ㅎㅎㅎ 앞으로 관리관리!!
건강검진 결과는 1주일 후에 나오는데 오늘 대충 알 수 있었던 건..
일단 혈압은 완전한 고혈압은 아닌 것 같네요. 예전에 148정도 나왔는데 오늘은 121.. 스트레스는 많진 않은 편인데 피로도가 엄청 누적되어있다고 나왔고..
복학 전까지 4개월 동안 몸 회복에 열을 올려야겠습니다 ㅠㅠ
만약 제가 프로스카를 못 먹는 몸이 되면 프로스카도 팔아야겠네요.
오늘 프로스카 사러 집 근처 약국 3개 갔는데 한 곳은 재고없고 한 곳은 5.8부르고 한 곳은 3.7불러서 3.7에서 샀는데.. 바로 옆 약국인데 가격이 크게 차이가....
제가 '처방전 두 개 있구요. 싼데서 계속 사먹으려고 여러군데 가보고 있는데 이제까지 5군데 가봤는데 전부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라고 하니까 거의 최저가격으로 부르신 것 같음.
일단 일주일 후에 결과를.. ㅠㅠ 근데 지금도 영 상태가 안좋네요. 정상생활이 불가능함;;
오늘 상복부초음파검사하는데 뭔가 안좋은 것 발견한 것 같았는데.. 검사하시는 분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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