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사진은 미녹시딜을 바른 직후라는 점 감안해주세용)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3~4년전만 해도 주변 사람들 중에서 가장 숱이 많을 정도였어요.
잔나비 보컬 최정훈씨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었는데 이젠 앞머리 숱이 부족해서 가르마 스타일링이 마음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ㅠㅠㅠ 조명 아래에 있으면 예전보다 두피가 너무 많이 비쳐 보이고, 헤어라인 쪽에는 짧고 가늘게 끊어진 머리카락들이 많이 보입니다. 앞머리를 손으로 까면 저렇게 비어있는 공간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뭐 헤어스타일로 커버할 수 있는 단계긴 하지만 2년전만 해도 당연히 되던 헤어스타일이 잘 되지 않으니까 정말 우울합니다. 이 기분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물론 주변 사람들은 너 정도면 숱 많은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지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은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법이죠.
탈모 전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고, 꽤 권위가 있는 선생님께서도 '초기에 잘 관리하면 된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셨습니다.
약 1년 반 정도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다가 최근 반년 동안은 두타스테리드를 복용 중이고,
미녹시딜도 반년 이상 바르고 있는데, 갈수록 더 나빠지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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