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능 끝난 고3입니다.
중딩 때부터 정수리가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당연히 탈모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고2때부터 한의원에 다녔고 현재 4개월 정도 미녹시딜을 바르고있고 프로페시아는 먹은지 1개월 됐습니다. 피부과랑 한의원에서도 제가 탈모라고 했었던곳 같고요. 근데 최근에 탈모전문 미용실에 가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습니다.
정수리 탈모는 다른 부위 머리 숱은 많은데 정수리만 상대적으로 머리 숱이 부족한 것이랍니다. 근데 저는 그냥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부족하답니다. 모낭당 모발 개수가 2-3개라서 이건 그냥 유전적으로 머리 숱이 적은 거니 탈모가 아니라네요. 정수리가 비어 보였던 것도 제가 머리카락을 좀 길게 하고 다니다 보니 더 비어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탈모는 질병으로 분류가 안된다고 하기에 병원에서 탈모라고 딱 단정짓는건 불법이여서 병원에서 진단받으면 애매하게 '탈모인 것 같다.'이런 식으로 탈모라고 단정은 안 짓고 진단을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히려 미녹시딜을 바르면 밤에 잘때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긁게 된다고 해서 미녹시딜은 3일째 안 발랐고 프로페시아는 불안해서 못 끊었습니다.
제가 탈모가 아닌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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