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 하나되는 대다모 뉴비입니다.
작년 9월경 여행갔다가 앞머리가 지나치게 가늘어진것같아
동네 피부과에서 피나스테리드 처방받아 매일 먹고있습니다. 4개월됐네요.
1월에 힘든일이 많아 기분전환겸 파마했더니 평소에 앞머리 가마있던쪽이 심상치가 않은겁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미녹시딜도 추가로 처방받아 2.5mg씩 먹은지 이제 3주됐네요.
아버지가 m자가 있으십니다.
탈모약 안드셨구요. 많이 벗겨지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 헤어라인만 추적관찰 하고있었는데
올해들어 점점 앞머리가 비어가는것같아
ㅁㅅㅇ 의원가서 진단 받아보니 연모화가 많이 진행된것이라고
유전형탈모가 맞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앞쪽 헤어라인 비는거 모발이식할생각하고 간거거든요.
그런데 모낭은 다 살아있는걸로 보인다고 모발이식보단 주사치료를 권하시더라고요.
주사치료 진행하면 모발이 굵어질수있으니 한번 해보자라고 하셔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에 18회 결제하여 이제 4회차 진행했습니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전두부, 가르마쪽 탈모로 이어지는 심한 연모화는
대부분 비가역적이라 피나스테리드먹든 미녹시딜먹든 유지에 초점을 두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분명 반년전까지만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요.
올해 6월이면 피나스테리드 8개월 미녹시딜 4개월,
10월이면 피나스테리드 12개월, 미녹시딜 8개월차가 됩니다.
다음주부터 판시딜... 같은 영양제쪽도 먹어보려합니다.
2차 3차 사진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진행됐는데 제가 캐치를 못한건지
아니면 급성으로 진행된건지.
제가 2년사이에 전신마취수술도 4번이나하고(골절)
다이어트도 꽤나해서 급격히 진행됐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몇달사이에 이렇게 악화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쉐딩이 활발하면 약효가 잘듣는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쉐딩이 이렇게 심한가? 다시 나려나 행복회로 돌리다가도
탈모약먹은이래로 샤워나 드라이하면서 머리카락이 뭉탱이로 빠진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네요 ㅎㅎ
뭐 어차피 제가 지금 더 해볼수있는건 더 없으니까요.
올해 상반기는 주사치료도 받아보고 약도 열심히 먹어보려 합니다.
대다모 회원분들 득모하시고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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