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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저도 탈모약 복용합니다

  • 6개월 전

  •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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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올립니다. 제목대로 저도 이제서야(40대 후반) 탈모약 프로페시아 복용중이고 5개월 되었네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안가고 버텼는데 작년 가을, 비대면 처방 가능한 앱을 알게되어 그때부터 복용 시작했습니다. 일단 지금 상황은 모발에 힘이 생긴것 같고 가늘어진 모발이 약간 굵어지며 덜 빠지는 느낌입니다. 머리숱이 많아진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약 때문인지 두피에 유분이나 뾰루지는 감소했습니다.

15년 넘게 탈모로 고민하고 그 동안 탈모샴푸, 검은콩, 맥주효모, 비오틴 등 보조수단으로만 버텼는데 효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렇게라도 해서 이정도 유지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탈모약과 비오틴만 복용중) 바람부는 날이나 비오는 날이면 예민해지고 수영장이나 계곡물에 들어가는것도 싫어서 부득이하게 들어가더라도 절대 머리는 물에 닿지않도록 조심했습니다.

사실 탈모약 복용은 예전부터 계속 생각은 했었습니다. 한 5년전쯤 무료 유전자 검사 신청하는 앱을 알게되어 검사 받아보았는데 탈모 유발 인자가 6~70% 있는걸 알았고 항상 머리에 신경쓰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병원가는게 좀 어려웠고 또한 약물 부작용도 많이 걱정되어서 망설여졌습니다. 그 중 쉐딩이 젤 우려되었죠. 아무리 일시적이라지만 갑자기 많이 빠지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또 몇 년 지나갔는데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탈모약 먹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실제 부작용 사례도 거의 없고 어떤사람은 한 달만에 효과봤다고 하고 대부분 만족하며 탈모약 복용을 추천해줬습니다. 그러고 비대면 처방 앱을 통해 탈모약 처방받아서 복용중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때 피나/두타 계열 탈모약이 효과가 크고 빨리 시작하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탈모약 처방 필요하신 분들은 스마트폰앱으로 진단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비대면은 최대 3개월치 처방 가능)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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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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