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3월에 부작용 때문에 끊고 지금까지 단약중입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안먹을 듯 싶네요
정액 묽어졌던 건 많이 돌아왔어요 거의 끊고 3주?차부터 많이 돌아옴
그래도 아직 먹기 전만큼은 아니고...
고환위축되었던 거는 조금씩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탈모약 먹을 때는 평상시에 이상할 정도로 쪼그라들어있던 고추가 조금씩 조금씩 전 상태로 돌아가고 있고...
아직 발기시에 강직도나 유지시간, 귀두감각 둔화는 큰 폭으로 변화는 없습니다... 거의 그대로네요
그래도 약 끊고 6개월 동안인 25년 전반기에는 정말 심했는데, 25년 후반기에는 가끔 시각적인 걸로 발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간혹 사정시 쾌감이 약간이나마 약 복용 전 느낌이 들어요.
사람마다 1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고, 2년이 걸리거나 3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는 거죠. 평생 이렇게 살 수도 있는 거고요.
그래도 저같은 경우는 다행같아요. 발기가 좀 시원찮은 거지 성욕 자체와 사정시의 쾌감은 어느 정도 살아있어서 혼자 즐길 수는 있으니까요. 뭐 계속 안 나아져도 이번 생은 저 혼자서 게임이나 운동, 영화처럼 제가 좋아하는 거 즐기면서 살아보려고요.
만약 지금의 기억을 유지한채로 약 복용 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 복용하지 않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 시절의 제 선택도 이해는 됩니다. 그만큼 간절했거든요. 20대 초반에 탈모가 왔으니ㅋㅋㅋ
지금 단약 후 1년 째 엄청 큰 차도를 보이지는 않는 저처럼 부작용으로 쭉 고통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같이 힘드니 힘내란 말은 좀 그럴것 같아요. 그냥 살아요, 우리. 살다보면 뭐 소소하게 행복한 일 있고 그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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