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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탈모약 복용 후 가속화 악화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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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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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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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저는 25년 9월 탈모병원에서 탈모를 진단 받고 26년 3월 말까지 두타스테리드 카피약 6개월치를 복용했었습니다 부작용도 크게 없었고 머리도 어느정도 유지되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러다가 두타가 부작용 위험도 크고 나중에 복용을 중단해도 기전이 복구가 안 된다고 하는 사례들이 많아서 4월부터 피나를 처방받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이자 후회가 될 줄 몰랐습니다

피나 복용후 7월 초부터 원래 너무 떠서 다운펌을 해야만 했던 옆머리가 죽어가는 겁니다 처음에는 쉐딩인줄 알고 계속 복용하다가 급격한 갈변 및 연모화가 시작되고 m자 정수리뿐만이 아니라 뒷머리 옆머리 속알머리까지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m자랑 정수리만 빠지면 약효가 약해서 그런겠구나 하겠는데 머리 전체의 60퍼 정도가 그냥 없어졌어요
빠지는 머리도 한 모근에 2개씩 동반탈락 되거나 짧고 얇은 머리들이 슥슥하면 그냥 빠져요
머리가 빗자루 솔처럼 변하고 모근에 힘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한달전 (9월)에 다시 두타로 넘어오긴 했는데 상황이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원래 한번 머리를 감으면 보통 20 30개 정도 빠졌는데 기본으로 50개는 넘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제가 디x나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약먹고 악화된 케이스를 많이 봤는데 호르몬에 영구적인 문제가 생긴 경우라고 가정하는 분들도 있고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또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두타먹을때는 괜찮았다가 피나먹고 이렇게 된거라 호르몬 작용에 대한 문제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너무 절망적이고 힘듭니다 지금 이 상황때문에 극한으로 스트레스를 더 받아 머리가 더 빠지고 잘때는 숨도 잘 못 쉬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단약을 하는게 맞을까요 혹시 단약하고 호전되신 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제발 쪽지나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제일 꾸미고 밖에서 돌아다녀야할 시기에 대인기피증도 생긴거같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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