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男... M자 시작된지 1년여 정도 되었고, 정수리쪽 두피가 빛의 방향에 따라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초보(?)탈모인 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지금보다 어렸을때 풍성한 숱을 자랑했던지라 비어가는 머리를 보며 1년 가까이 공부도 하고 고민도 하다가, 30대가 꺾어지는 이 시점에!!! 드디어 프로페시아와 마이녹실로 현 상황에서 현상유지 시작해 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회사가 압구정동에 있는지라, 같은 건물에 있는 이XX 피부과에 가서 잠깐 상담을 받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미용실에서 하는 것처럼 현미경으로 두피도 보여주며 심도있는(?) 상담을 할 수 있지만 탈모라는 것은 지극히 상대적인 것이므로 환자분께서 스스로 예전보다 탈모가 진행되었다 느낀다면 한번 한두달정도 약을 먹어보며 경과를 보는것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프로페시아 1달치 (28정 1박스)와 마이녹실 5% 60ml 처방해주셨는데, 수납하려다 보니 3만원이 딱!!!! ㅠㅠ
여기서 공부하기론 보통 1만원이라고 하던데....
이런 개 머ㅜㅁ 마ㅑㅣ러ㅣㅜㅇ르파ㄹ카오라';아ㅓㅜ랴1ㅏㅣ2ㅓ56ㄹㅇㄴ마ㅑㅓ......ㅠㅠ
그냥 동네 피부과 갈걸 하는 후회와 통한의 눈물이 눈앞을 가리더군요...
약은 결국 동네와서 구입했습니다. 왠지 동네에선 5만원인 프로페시아가 압구정에선 7만원이라고 눈탱이를 칠거 같은 기분이....
암튼 이제 시작하는 초보로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절대 압구정동에 있는 피부과에서 처방받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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