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금 제하고 400가까운 돈 현금으로 들고갑니다.
대학 공부하면서 시험기간에도 폭설에도 폭염에도 배달하면서 안쓰고 열심히 모은돈,
휴학하고 외국나가서 진짜 뼈빠지게 열심히 모은 돈 1/5이나 날라가는데...
탈모가 없었으면 이 돈 아꼈을텐데..
이 돈이면 50만원짜리 해외여행이 8번이요
4만원짜리 옷이 100벌인데...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하필 탈모가...
근데 수술이야기 들은 한 친구가
야 부럽다 나도 모발이식하고싶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모발이식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일 수 있구나라고 느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주식하거나 사기당해서, 도박해서 돈 잃은 것보단 훨씬 낫죠
등록금 한학기분 정도밖에 안되고
여자들 성형수술하는거랑 비슷한 가격이고
머리 다시 나고 알바 삼사개월하면 다시 충당할 수 있는 돈이구요
자신감을 얻는다는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거니까요
추가적인 질병이 있었다면 거기에도 돈을 썼을텐데 그런게 없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엠자에 심는데 수술이 잘되길 바랄뿐입니다
지속적인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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