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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저희아버지가 2004년 2월에 이식을 하셨는데.

  • 13년 전

  • 1,290
1
어느날 아버지가 들어오시는데

머리엔 피칠갑을 하시고

얼굴이 퉁퉁 부어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가족모두

누구한태 퍽치기라도 당하거나 강도만나서 폭행당한줄알았는데

모발이식을 하셨던거였습니다 ㅋ

아버지는 앞머리 위주로 심으셨습니다.

그후 한 2년간 아버지의 바뀐모습과 즐거워하시는 모습보며 저도 즐거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 2012년 2월.. 저도 탈모라는걸 깨닫고

이제 내차롄가 생각하고 아버지의 모습을 봤는데...

심은부위(앞부분위주)은 많이 살아있더군요.

근데 안심은부위 정수리부분이 횡해져있는겁니다.

아예 맨들맨들하게 되신건 아니고 2천모정도 되는느낌.

그래서 아버지깨 물어봤죠.

아 혹시 프로페시아 계속 드셨냐고 이러니까

뭔지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말을바꿔서 탈모약있잖아요 먹는거


아~그거 그거는 안먹었지. 이러시네요..ㅠㅠ

프페를 계속 드셨더라면 정수리도 살릴수있지않았나 싶네요.

현재상황이

앞머리부분은 아버지연세가 60세 이신데

정상인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뒤로넘기면 정수리 대부분을

커버할정도로 많이 남으셨습니다.

처음심었을때의 3/2정도로 줄긴했지만

줄어든부분이 기존모발인지 이식모발인지는 확실치않구요.

근데 약을 안드셨으니 기존모발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셨다고 했는데 저도 거의

비슷하게 가고있는거같네요 ㅠ 하지만 아버지를 교훈삼아

저는 모발이식하더라도 약 열시미 먹고 좋은 생활패턴유지하고

식습관개선하고 해야할거같습니다 ㅎㅎ;;

아버지가 1년전까지 담배랑 술을 많이 하셨었거든요.. 지금은 저랑같이 금연하셨지만요

하여튼 개개인의 안좋은사례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그 실패한 사람을 교훈삼아서 더 노력하시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ㅎ

해보고 실패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겟습니까

한달전부터 아버지깨 프로스카 권해드려서 드시고 계십니다.

5달정도뒤에 아버지 혹시라도 좋아지시면 사진한장 올리겠습니다 ㅎㅎ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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