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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뉴스] 탈모 예방에 힘써야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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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탈모의 환자들 중 30대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고 한다. 30대의 경우 25%로 탈모 환자 4명 중 1명은 30대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각각 40대(21.6%), 20대(20.8%), 50대(13.8%)로 20대와 30대의 젊은 탈모인이 탈모 환자들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의 모낭에서는 일생에 일정 개수 이상의 모발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때문에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게 되면 탈모는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탈모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20대와 30대라는 점이다.

강남준모발이식센터 이태섭 원장은 “20대와 30대는 외적인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연령층으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다른 연령층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며 “방치할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적인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탈모의 예방 및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비 탈모 환자들 걱정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은?

과거 탈모는 유전적인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 탈모 환자들은 피로누적이나 영양불균형,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누구든지 탈모 환자가 될 확률이 높으므로 누구든지, 모두 탈모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우선 샴푸의 시기를 아침보다는 저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 저녁에 샴푸를 하게 되면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잠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아침에 하게 되면 잠을 자는 내내 먼지가 두피에 쌓이고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끝이 뭉툭한 빗을 이용해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는 두피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특히 정수리부터 빗질을 할 경우 피지선을 자극할 수 있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적절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그 때 그 때 해소하거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해주도록 한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는 피지 분비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담백한 음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미 탈모 발병한 탈모 환자들의 걱정 덜어줄 방법은 없나?

그러나 이미 탈모가 발병했다면 위의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때문에 치료에 힘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모발이식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탈모의 흔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외적인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쓰는 20대와 30대 환자들이 많이 찾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태섭 원장은 “최근에는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혼용한 방식으로 모발이식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한번에 다량의 모발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 많이 진행된 남성형 탈모에 적용하면 좋다. 그리고 회복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모발이식술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술을 시행하는데 이는 절개식의 방법을 두려워하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발이식은 탈모로 인해 모발이 탈락된 부위에 모발을 심어주는 수술이다. 탈모의 진짜 치료책은 되어줄 수 없다. 때문에 모발이식과 동시에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키는 등의 탈모 예방책을 적절히 혼용해야지만 모발이식술로 인한 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대와 30대는 무엇보다 외적인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쓰는 연령층이다. 때문에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방치한다면, 탈모를 부추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모발이 가늘어지는 등의 탈모의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 탈모 예방 생활습관을, 모발이 이미 많이 탈락된 상태라면 모발이식 등의 적절한 대처를 통해 탈모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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