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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오늘 병원에서 남성형 탈모 진단 받았습니다.

  • 13년 전

  • 1,157
2
어려서부터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숱 좀 쳐야 겠단 말 많이 들었는데..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외삼촌 사촌형들 모두 머리숱이 무성해서 탈모는 인지조차 안했는데..
여자친구가 머리카락 없는 남자가 제일 싫다했을 때 같이 웃기만 했는데..

월요일 화장실 전구 갈고 나서 두피가 갑자기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오늘 시간이 나서
병원 가 보니, 스트레스성도 아니고 남성형 탈모로 이미 2기 라는군요.. (ㅠㅜ)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미 진행된 지 몇 년 지났을 거라고 하네요;;
이마가 원래 넓긴 했는데, 머리 들어올리니 그 동안 인지도 못 했던 이마 양쪽 헤어라인이
조금 들어가 있고;;;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르던 외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머리숱이 없으셨다고.. (ㅠㅜ)

우선 약만 처방받고, 심란한 맘에 하루종일 검색만 해보다가, 밤늦게 첫 번째 프로페시아 먹었습니다.
이제 시작이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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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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