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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여성형 탈모환자 증가

  • 13년 전

  •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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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성이 늘고 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국내 성인남성 14%, 성인여성 5.6%가 탈모 증세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비롯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등 심한 내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탈모 환자가 부쩍 늘었는데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탈모를 진단하기는 남성들의 탈모보다 더욱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유는 머리의 뒷부분과 옆부분을 남겨두고 머리가 벗겨지는 형태인 남성형 탈모와는 다르게 여성들은 보통 머리카락이 머리 전체에서 일정하게 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머리가 전체적으로 빠지면서 모발이 가늘어지는 탈모는 유전적인 대머리보다 원인이 더욱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성에게 나타나는 탈모현상은 가족력에 의한 유전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임신, 출산, 폐경, 피임약 복용, 과도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거나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또 갑상선의 기능저하를 의심해 봐야 한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저하되어서 모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에 모발이 잘 빠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없이 부러진다면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또 대부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면역체계의 이상에 의한 하시모토 갑상선염인데 잘못된 면역항체가 갑상선과 모근을 공격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에 여성탈모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두피에 제대로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특히 바쁘다고 아침에 식사를 거르고, 저녁에는 폭식하거나 혹은 저녁마저도 다이어트를 이유로 거르게 된다면 두피에 영양을 공급받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또 탈모를 증가시키는 원인인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세균 등이 모낭을 막지 않도록 두피를 청결하게 한다. 자주 빗질을 하고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검은콩과 검은깨, 채소, 우유,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두피에 손상이 생기는 스트레스도 중요하다. 여성들은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고, 퍼머나 염색 등으로 인해 화학제품에 두피와 모발이 노출되기 매우 쉽기에 두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많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공해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운동이나 놀이 등의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기 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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