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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탈모인의 현실을 인정하고 나니..

  • 13년 전

  •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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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마음이 편하네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요즘 여자들이 가장 기피하는 남성이 능력없는 남자도 아니고 못생긴 남자도 아닌 탈모인이더군요..

사실 제 주위에 있는 여자애들도 하나같이 대머리는 다 싫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심지어 외모 거의 안본다는 애들도 머리는 보는 개같은 현실..

뭐 이건 성격이 좋은애 나쁜애 너나할것 없이 모두 대머리는 싫어 한다는 ㅠㅠ..

전 아직 나이도 엄청 어려서 저런 글들이나

주위 이야기들으면 정말 절망적일 때도 많고 연애에 대한 걱정도 끊임없이 듭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여자들이 탈모인 싫어하는게 인성의 좋고 나쁨의 기준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여자 외모를 보듯 여자들도 남자 외모 보는건 지극히 당연한거고

사실 현실을 부정하려고 해도 외적으로 가장 마이너스 되는 요소가 탈모인건 사실이니까요.

인성적으로 아주 착하고 내면이 괜찮은 사람일지라도 탈모가 싫은건 어쩌면 당연하겟죠

다만 정말 진정으로 사람의 내면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현실을 부정하려 했지만 부정하면 할수록 실제 현실과 마주쳤을때 느껴지는 감정 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었고 매일이 죽고싶단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꿔서 현실을 인정하고 머리외적인 부분에서 나를 채우기 위해 죽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직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현실을 인정하고나니 오히려 조금은 마음이 편하네요..

대다모 모든 회원분들도 모두들 힘내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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