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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요즘 미용실에선

  • 13년 전

  • 1,314
12
자주가는 미용실이 있습니다.

뭐 사실 맨날 거기만 간다고 하면 되겠네요,

처음 방문하였을 때 아리따운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은 정성스레 머리를 만져보더니

"두피가 많이상하셨네요" 라고 샴푸를 추천해줍니다. 첨보는건데 비싸더군요. 많이요.

두피가 상했다는 말에 열받아서 샀습니다.

그 후 몇 번 더 방문했더니 탈모 진행중이시니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탈모인건 나도 알고 있었는데

자기가 관리해주면 3개월이면 무럭무럭 자란다네요. 동네 아저씨들 지금 성공했다면서 추천하길래

거금 백만원돈을 결제하고 한달간 두피케어 받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받았습니다. 꼬박꼬박.

근데 왜 머리는 그대로인걸까요.

아까운 내 돈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열받아서 그 미용실 끊고 다른곳으로 갔더랬죠....

근데 디자이너 하는말이 "두피가 많이 상하셨네요, 괜찮은 샴푸가 있는데 써보시겠어요?"

순간 자리박차고 나올뻔 했습니다.

요즘 미용실 다 이런가요. ㅠㅠ

두번죽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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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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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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