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일단 제나이는 애석하게도 20살입니다.
저는 벌써 고등학교때부터 부모님이 화장실이나 침대주변 드라이기주변에 머리가 뭐이렇게많이 빠져있냐고
하고 친구들도 고3 중후반부터 앞머리 옆부분이 비어있다며 놀릴정도였습니다.
아버지도 탈모시고 할아버지도 탈모니 저의 걱정은 점점커져갔고 병원에가서 진단을받아도 아직그럴나이가아니다라고 집으로 다시보내기만했습니다.
수능끝나고나서는 가는 미용실마다 머리가 가늘다, 숯이없다 탈모샴푸써라 등등 도대체 이나이대에 이런얘기를 들어야하는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솔직히 유전원망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와서 인터넷을 보다가 유전성탈모에는 초기에 프로페시아를 섭취하면 탈모를 상당히 늦출수있다는말에 3월 중반쯤 부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게됬습니다. 탈모샴푸와 토닉도 병행해서요
첨에는 별이상없다가 2~3주 정도부터 머리가 급격하게빠지는 쉐딩현상이일어나더니 (자다일어나면 베개에 10개정도 떨어져있고 머리다감싸지고 땡겨도 15개씩나오고 머리감을떄는 장난아니게 빠졌습니다)
부작용인가 싶어서 인터넷을보니 긍정적현상이라고 하길래 그상태로 한 2주간지내다가 점점 빠지는 횟수가 줄더군요.
그런데 요번 시험떄 안잔탓인지 그런지는 몰라도 최근에 또 쉐딩현상이 찾아온것같습니다. 저번보다 심하지는 않으나 머리카락빠지는 횟수가 늘었구요. 사실 기숙사에 살기때문에 식사를 거르는적이많아서 어떤상태인지는 확실히모르겠습니다.
프로페시아가 효과가없는것인지 더기다려봐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앞머리가 좀 빈상태이고, 정수리모가 가는상태입니다.
탈모 심각한정도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진행될가능성과 지금나이를 본다면 심각한수준인거죠.
진짜 이나이에 탈모걱정을하는게 슬프고 나름 외모도 괜찮은편이라 듣는데 이러니 정말속상합니다.
멘붕이와서 횡설수설하게됬는데
요점은 프로페시아가 저한테 안맞는것인지 아니면 과정의 한 예인지, 복용을 중단해야하는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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