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탈모 때문에 고민인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요즘 길거리에 다니면 여자들 머리숱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머리숱 때문에 고민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주위에서도 미용실에서도 머리숱 풍성해서 좋겠다고
얘기만 들었어요...
하지만 2달전부터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정도 빠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손으로 머리카락 슥하고 무심결에 넘겼는데
손가락 사이로 잡히는 머리카락들을 보니 정말 가슴이 떨리고 손이 벌벌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예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현저히 줄어든 머리숱.......옆머리가 귀옆에 딱 달라붙고 손에 잡히는 머리숱은 점점 줄어들고...
머리카락 빠지는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 심합니다...이러다가 정말 탈모가 심해지는건 아닌지..
그러면 정말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처음에 머리카락 많이 빠져서 병원가니 아직 탈모는 아니다면서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고 했지만
이제는 병원가면 탈모라고 할것 같애서 솔직히 무섭고 겁이 납니다...
아침에 머리감고 저녁때가 되면 한 2일 머리 안 감은사람 머리는 기름기로 가득차 있고....
휴.....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는 하지만 사람인지라 그게 잘안되네요...
주변에 아무리 제고민을 말해도 '탈모 아니다,니가 탈모면 나는'이런식으로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니
가족들마저도.....그냥 조금 머리숱이 작아진것 같기는 하네?이런식으로 말만하고 잊어버린다는...
아무것도 제 고민을 말할 때가 없더군요......
여기 회원님들이라면 제 고민을 충분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되요..
회원님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치료를 받을려니 어디서부터 어떤 곳에 가야 할지...탈모전문병원이나 피부과를 가야 할지
아니면 한의원에 가야할지.....걱정만 할뿐이지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실천해본게 없네요.
이런 제자신이 부끄러워 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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