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느 탈모를 인지한 지 좀 오래되었어요..고2때인가 남자친구가 스트레스받는일 있냐면서
머리가 휑해보인다고 하더니 점점 주변친구들이 머리숱없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초등학교때까지도 머리숱이 너무많아서 두손으로 잡아야 할 정도였어요ㅠㅠ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 되더니 이제는 탈모인이 되어버렸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탈모샴푸나 토닉을 여러종류 써왔지만 그냥 머리 숱 없는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머리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더욱 휑해지고 있어요ㅠㅠ
정수리나 앞머리같은데는 특히 심하고 전체적으로 머리도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졌어요
유전같은데..여자도 대머리 유전되는거 맞죠...ㅠㅠ
친가 외가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대머리에 가까우시고 저희 언니마저 탈모가 와서 고민중이예요..
언니는 지금 한의원에서 치료중인데 400만원 가까이 들여서 치료받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가 없네요..
언니가 치료 후 효과가 좋으면 저도 희망을 가지고 그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려고 했는데ㅠㅠㅠㅠ
저도 거기서 상담받아봤는데 유전이 아니라 스트레스랑 체질에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더라구요
다른 글 보면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하시는데 프로페시아는 여자가 먹으면 안된다하고..
저희 언니가 미녹시딜은 효과를 못봤대요. 그리고 쉐딩이나 약 중단 시 부작용 같은 것이 저를 괴롭혀요ㅠㅠ
두피센터에서 관리도 한번 받아봤는데 그냥 겉만 번지르르한 미용실느낌에 썩 좋은 느낌을 못받아서 관뒀구요..
더 심해지기 전에 뭐라도 해봐야할까요? 한의원을 갈지 양방피부과를 가서 약처방을 받을지 고민됩니다.
요즘은 두부나 과일, 현미밥 위주로 집에서 식사하고 운동도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하고있어요.
정말 비타민제나 영양제, 하수오환 이런거라도 먹어봐야 할까요?
아직 너무 어린데..취직도하고 결혼도해야하는데..그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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