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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친구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 13년 전

  • 885
9
사실 지금까지 머리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고 살지 않았더랬죠.
어릴 때에 비해 머리가 많이 가늘어지고 부쩍 많이 빠지긴 했어도
업무 스트레스로 그런거지 탈모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근데 요근래에 친구들이 하나둘 제 머리얘기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서 그런지 팍 짜증이 나더군요;;
하루는 너무 짜증이 나서 여친에게 정수리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횡하더군요...
지금까지 한번도 제 정수리를 보려고 했던 적이 없는 제자신이 싫었습니다.ㅠㅠ
당장 병원 달려가 프페 처방받아왔습니다.
내일부터 복용할건데 무척 떨리는군요.
제발 별탈없이 머리만 쑥쑥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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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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