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70일가량까진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꺼려져서
여친한테 잠수탔다 여친이랑
헤어지기까지 했고 이래저래 동반탈락이다
뭐다 해서 진짜 기분 최악이었죠.
그러면서 비싼 돈 날린거 아닌가 엄청 후회하고 있었는데
90일부터 꾸물꾸물 올라오더니 이젠 어엿한
성모처럼 자란 것들이 꽤 됩니다.
물론 민짜였던 M이랑 쥐파먹은 라인에 심은 거라서
백지에 머리가 나니까 좀더 관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더 많이 나기를 기다리고 있구요...
설마 이게 다 난거라면 만족은 못하겠지만
7~8개월부터 폭발적으로 올라온다는
3년동안 눈팅한 대부분의 후기들로 말미암아
벌써부터 이렇게 올라와준다면 170일~210일 사이에
더 많이 올라와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ㅠㅠㅠㅠ
요즘은 은근슬쩍 모자 벗고다니는데
예전에는 한여름에 머리에 땀비질비질 흘리면서도
모자 쓰고 다니느라 죽을 맛이었죠 ㅜㅜ
이젠 모자 안쓰고 다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살맛 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쓰더라도 더우면 벗을 여유도 생겼구요!
회원님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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