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져 병원을 찾은 엄모씨(남, 26세)는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탈모는 40대 이후 중년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엄씨는 취업준비도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처럼 과거와는 다르게 탈모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통계 결과 남성 탈모 환자 가운데 55.3%가 1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선천적 탈모에서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후천적 탈모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유전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 탈모 환자가 48.1%로 남성(51.9%)에 못지않다는 것을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이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젊은 층의 탈모는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방법과 함께 개선시켜야 더욱 효과적이다.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젊은 층의 탈모는 흡연과 음주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학업이나 취업, 직장 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패스트푸드에 과다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 등은 탈모를 가속화시키는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젊은층은 탈모가 발생하게 되면 자신감 상실이 가장 큰 문제로써 특히 탈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거나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스트레스는 다시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패스트푸드나 짠 음식 대신 검은콩, 견과류 등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한 번쯤 전문적인 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의 상태를 파악해 보자(사진제공 ㈜닥터스).
전문가의 조기 진단
젊은 층의 탈모 인구는 수험공부, 취업준비 등의 시간 부족 또는 부끄러움으로 인해 전문가를 찾지 않고 입소문, 자가요법 등 잘못된 정보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고 오히려 탈모 증상을 악화 시키는 사례도 적지 않다. 두피 탈모 관리 프랜차이즈 ㈜닥터스 박갑도 대표는 “잘못된 생활습관, 화학적 제품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젊은 층의 탈모 인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여러 자가 요법이 전해지고 있지만, 두피 타입에 따른 전문가의 맞춤 진료를 통해 탈모의 근본 원인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탈모 치료는 전문가 진료 시기가 빠를수록 효과가 크므로 조기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탈모 연령대가 광범위해지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위에서 탈모 전문 센터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탈모가 의심되면 조기에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피 타입에 맞는 전용 제품 사용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본인만의 타입이 있다. 따라서 샴푸를 고르기 전, 화장품을 구입할 때와 같이 본인의 두피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혹은 염증성인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싼 음식이라고 전부 약이 될 수 없듯이,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전용 제품을 골라 사용해야 트러블 걱정 없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며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본인의 두피 타입을 정확히 알고 전용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실리콘과 화학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고 두피 타입에 따라 성능이 다른 친환경 두피 전용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자.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
젊은 층은 평소 잦은 펌과 염색, 그리고 스타일링 제품의 과도한 사용으로 두피와 모공이 쉽게 상하게 된다. 또한 황사와 대기오염, 자외선 등 외부 환경에 노출된 후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해 모공이 막히며 탈모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먼저, 탈모 예방은 평상시에 두피와 모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샴푸는 두피타입에 맞는 전용 제품으로 귀가 후 하루 동안의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저녁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두피 전용 제품이라 할지라도 샴푸의 잦은 사용은 두피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저녁에만 감은 후,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완전히 말리고 나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말릴 때는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수건으로 마사지하듯 가볍게 두들기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요즘에는 젊은사람들 중에도 탈모가 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ㅠㅠ
저부터가....ㅠ
초기에 병원에 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ㅠ
근데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한번먹으면 계속 죽을때 까지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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