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2%를 바른지 9일정도 됬네요...
사실 바르면서도 체감이 아예 없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미녹시딜이 효과가 발생하는데 몇달걸리는건 알고 있었지만
말 그대로 변화가 없었거든요. 평소보다 적게 빠진다던지, 아니면 아예 많이 빠진다던지 하는거요.
적게 빠지면 기분좋고, 많이 빠지면 '아, 이게 쉐딩이구나; 하고 약효가 있다는걸 실감할 수 있을거 같았거든요.
근데 아예 변화가 없어서 방금 머리를 감으면서 난생처음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을 세세히 세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전 아침저녁으로 머리 두번감구요. 한번 감을때마다 샴푸 두번씩 사용해요.
아무튼 체감은 전혀 바뀐게 없었습니다.
머리 감을때마다 손에 머리카락 10개정도 걸리는 수준이었어요.
근데 바가지 같은데 대고 머리를 감는데...ㅠㅠ
약 100개 정도 빠지는 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머리 감았으니 두 번째 감는 셈인데도...
거기다가 머리를 아무리 헹궈도 머리카락이 한 두개씩은 자꾸 빠지더라구요ㅠㅠ
결국 포기하고 머리 말리는데 머리 닦는 수건에도 머리카락이 몇개 끼여있네요.
아침꺼 까지 계산하고 하면 하루에 얼추 200개 넘게 빠지는거 같아요ㅠㅠㅠ
아~ 차라리 이게 쉐딩이면 좋겠는데...
쉐딩이 오면 눈에 띄게 많이 빠진다던데 전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게다가 바른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무튼 많이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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