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생활습관이 유전만큼 탈모에 끼치는 영향도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약 1년 2개월 전부터 프페 복용 시작후 생활습관도 엄청나게 고쳤습니다.
먼저 식습관도 탈모에 좋다는건 최대한 하고 안좋다는건 절대 안했습니다.
자위도 일단 아무런 상관이 없다지만 많이 하는건 안좋은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억제해도
그 스트레스로 또 탈모를 유발할까 싶어서 10일에 한번으로 조절했습니다.
수면시간도 최소 6시간은 확보하려고 노력했고 11시 이전에 무조건 자도록 노력했습니다.
유산소 운동도 일주일에 3번 적당히 했구요
근데 전 완전 정상인보다 숱 많을 때부터 약 복용을 시작했고 저 위에 있는걸 철저히 지켰지만
결과는 약효도 없었고 탈모만 엄청나게 가속화 됬습니다.
1년 1개월 가까이 아무런 효과도 없고 자꾸만 가속화 되는것 같아서 사실 요즘 체념 했었습니다.
그래서 요 한달간 그냥 거의 개판으로 살았네요. 몸에 안좋다는건 골라서 먹고 전공 공부 한다고
거의 4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고 탈모 스트레스에 공부 스트레스까지 겹치니까 자위 횟수도 많이 할 땐 하루에 2~3번도 하고
그냥 한달간 막장이었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2주전부터 평균 150개 이상씩 빠지던 탈모량이 50개 정도로 줄다가 요 4일간은 10개도 안빠지네요.
제가 바꾼건 먹던 탈모약 카피약으로 바꿨고 미녹정 과 알닥톤 2~3일에 4분의1알 정도 복용한겁니다.(알닥톤은 미녹정 붓기 때문에
아는 지인에게 몇알 구해서 아주 소량 3일에 한번씩만 먹네요.) 그나마 알닥톤은 빼먹은 적이 더 많고 사실 독해서 일부러 안먹기도 했습니다.
아마 탈모량이 이렇게 급격하게 줄은건 일시적일 수 있고 물론 탈모가 멈춘것도 아니겠지요.
다만 그렇게 생활습관 고치려고 미친듯이 노력해도 줄지 않던 탈모량이 약을 바꾸고 확 줄어버리니까
탈모와 생활습관에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졌네요.
탈모와 생활습관과의 관계에 대해 전적으로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역시 중요한건 약 복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생활습관이든 뭐든간에 일단 약 복용하고 하세요.
약복용 배제하고 생활습관 및 기타부분(샴푸,토닉 등등)에 노력하는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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