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발 두발처럼 매일 세척해야
[앵커]
탈모로 착용하는 가발, 요즘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오랫동안, 맵시 있게 쓰려면 자신의 두발처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처럼 매일 세척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자연스러운 컬이 들어간 변형된 단발머리.
다양한 색감과 조금씩 차이가 있는 웨이브.
최신 스타일부터 복고까지, 다채롭습니다.
<이정윤/고객> "머리를 자르지 않고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서 한번 찾아왔어요."
가격대는 인조모와 사람 머리카락의 혼합 비율 등에 따라 보통 2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까지...
긴 생머리인 제가 이 가발을 써보겠습니다.
불과 2~3분 사이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습니다.
남성 가발의 경우 바람이 잘 통하는 특수망을 사용하는 등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됐습니다.
가발을 오랫동안 맵시 있게 착용하려면 자신의 두발처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2~3일에 한번은 샴푸로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지나 이물질의 접촉을 막아야 수명이 길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는 땀에 의한 손상을 막기 위해 매일 가발을 세척해야 합니다.
가발을 쓴 채 비를 맞았다면 바로 세척해야 오염물질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말릴 때에는 긴 머리의 경우 물기가 3분의 1 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빗질을 해준 다음 자연 건조시킵니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용 스탠드에 걸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박초희/A업체> "평소 두피에서 발생하는 노폐물 때문에 박테리아가 가발 안쪽에 기생하거나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어요. 그러면 두피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매일 항균제를 이용해서 박테리아를 제거해주고..."
가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을 비롯한 부작용도 발생하는 만큼 세척을 비롯한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0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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