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된 40대 김모씨. 여름에는 두피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씁니다.[김모씨/서울 송파동 : 머리가 많이 푸석해지는 것 같고요.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두피에 닿으니까, 따가움도 느끼고, 모자 쓰고, 양산 쓰고 그렇게 외출하고 있어요.]낮 12시, 서울 강남대로에서 20분 동안 걸어봤습니다.뜨거운 햇볕 탓에 두피가 빨갛게 변하고 땀과 피지 분비가 늘었습니다.덥고 습한 날씨, 그리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두피 건강이 쉽게 나빠집니다.[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땀이 많이 나니까, 그게 노폐물이랑 엉겨서 모공을 막게 되면 발모에 영향을 끼칠 수 있죠.]염증이 심해지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햇볕이 뜨거운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두피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욱/가정의학과 전문의 (탈모 전문) : 두피에는 유분기가 적은 자외선 차단제를 정수리 부분 위주로 가르마를 타서 사이사이에 하루에 여러 번 나눠서 발라주시면 좋습니다.]외출 후에는 머리를 감아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말리고 자는 게 좋습니다.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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