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것도 무슨 저주인지....
어릴땐 여드름때문에 고생하고 지금은 탈모가 와서 고생하고....
아마도 유전인거 같습니다.. 어머니쪽 아버지쪽 사촌들 중에 갑자기 머리가 훅하고 날라가는 분들이 있거든요...
하하 이것도 운명이라고 받아들여야죠머...그래도 슬픈건 ㅠㅠ
아참 여드름 이야기 하다가 나온이야긴데
탈모에는 프로페시아?? 아무튼 그런약이 정설이듯이 여드름에도 로아규탄이라는 약이 답이라는게 정설이죠..
저는 여드름으로 중학교때부터 올라오기시작해서 고등학교때 절정을 이루다가 대학교때 꽃을 피웠죠..하하..
짜고 주사맞고 약먹고 별짖을 다해도 좋아질 기미가 안보여서.....짜면 머합니까 다른대서 또나는데 ㅠㅠ
후시딘 연고 부터 녹차팩 어성초 약 피부과 한약...(이때 한의원에 대한 불신이...무슨 몸이 문제가 많아서
속을 다스리면 열꽃이 안핀다나...침 열나맞고 약 엄청나게 먹었는데......그대로임...)
요즘은 한약에다가 양약을 넣어서 속이는 곳이 많다죠 ㅡㅡㅋ
몇년의 세월을 지나서 대학교때 인터넷의 발달로 로아라는 약을 접하게 되고 바로 구입해서 먹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현상이 쉐딩현상이랑 비슷한 증상....
로아 먹고 1~3주 많게는 2달 3달 정도가 얼굴에 말도 못하게 여드름이 올라옵니다....
아프고 무서울 정도로 올라옵니다.. 이때 경험자들이 말하는게 속에 있던 여드름이 약으로 인해서 다 올라오고
나중에 점점 좋아진다...
지금도 로아규탄이라는 약을 접하는 까페에 가보면 이런 현상으로 약물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역시 똑같이 그런현상이 왔죠..... 처음에는 2달 정도 온거 같습니다...간지럽고 열꽃피고...미쳐버리겠더군요..
그리고 3달정도부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여드름이 싹 없어져 버리더군요.....
이전에 제 얼굴 알던 사람은 수술했냐고 할정도로....
그렇게 3년정도 먹고 ....여드름 나 보신적이 있는분은 아실겁니다...탈모 못지않은 스트레스입니다...
더군다나 한창 외모가꾸는 20대에 더욱 심해지는 악마같은 존재라 ㅠㅠ
3년정도 먹고난다음에 약 싹다 끊었습니다. 물론 한번에 끊은게 아니라 2틀에 한번 3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그다음은 뚝...
그렇게 끊고 나니까 여드름은 안올라오더군요...머 어쩌다가 뾰루지 몇개는 애교죠
스트레스 받거나 건강이 별로 안좋을때 확 올라오면 바로 로아 복용합니다...길게 안합니다...2주정도??
그럼 삭 가라안더군요....이때 의사선생님이 간보호하는 약도 같이 처방해주셨습니다..
제가 사실 피부과 갔을때 박피할려고 갔는데...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ㅠㅠ
의사선생님이 대뜸 너 돈많냐?? 박피 한번하기 시작하면 계속 해야되는데 그거 중독이다..
그냥 약먹고 다스려보자고 해서 ....좀 얼떨떨했던 기억이...그때 현금으로 50마넌 정도 딱 들고갔던지라 하하...
아무튼 지금은 그분이 저의 은인이시죠....좀 틱틱대는 의사선생님이신데 ㅋㅋ
탈모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마음 먹고 1주일 1달 2달 보시고가면 쉐딩이니 죽을꺼같다니..
물론 그 조급한 저도 압니다...다만 전 여드름을 통해서 한번 해탈을 해봐서 이번에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왜냐 ......어짜비 안먹으면 더빠지는건 기정사실이고 미녹이랑 프페 조합이 이쪽 방면에서는 마지막 동아줄이니까요..
쉐딩현상이 무서우시면 안하시는게 답입니다.......스트레스 더받으면 더빠질테니까요....
전 믿고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쪽에 저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만든 약이니까....안믿으면 누굴 믿겠습니까 ㅡㅡㅋ
전 이제 출발하는 초기입니다...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짧게 2년 길게 4년정도 보고 달릴렵니다..
간보하는 우루사 하나 딱 챙기고 시작할생각입니다...
제가 2년뒤에 글올렸을때 효과가 보이면 여기분들도 희망을 얻겠죠??
그게 제 바람이네요...그리고 그렇게 되면 좋겠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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