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심한곱슬이라 그냥 삭발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나가자마자 미용실갈려고 생각중이였는대
미용실쪽 지나갈때 자꾸 안에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그런듯한 느낌이들어서 미용실안들어갔습니다..
그더라가 시간은 저녁이되고 8시20분정도되니 하나둘씩 미용실이나 이발소들이 문을 닫더군요..
그래서 불이나케 모르는동네 지나가다 허름한 이발소가 불이켜져있길래 들어갔더니 무슨 이발사가
거의 할아버지급인대 장사가 않되는지 부업같은것을 하고있더군요.. 전 대수롭지않게생각하고
머리깍을려고 앉았습니다 그랬더니 머리어떻게할꺼냐고해서 그냥 삭발한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완전 스님처럼 깍아줄려고해서 그거말고 그냥 머리 조금남기고 깍아주세요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하고 머리깍았습니다 그런대 바리깡가지고 오더니 그위에 3mm 2mm 머이런거
추가적으로바리깡 부분에 다는거있는대 그게 막 깍다가 떨어지고 막 하더군요 그래서 좀 별로 신뢰는
않갔지만 테이프같은걸로 돌돌감더군요.. 그리고나서 다시 머리깍는대 이번에는 기계가작동이 잘안들어서
잠시기계끄더니 기계사이사이에 자전거기름같은 윤활제를 뿌리더군요.. 좀 기분찝찝했습니다 가뜩이나
탈모때문에 스트레스인대 기름칠한 바리깡으로 제머리를 밀다니요... 제가 그래서 깍는내내 바리깡이 이상있는거 아니냐니깐 오히려 할아버지께서 신경질내시더니 자네는 머리만깍고 가면될꺼아니냐는식으로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아무소리못하고 그냥깍고 바로 얼마냐니깐 만원이라고하더군요.. 그지같은 바리깡으로 짤라주시고 화도내시고 찝찝하지만 이미깍은머리 어쩔수없이 만원내고 나왔습니다 머리깍고 바로 그자리에서 거울보면서 확인을 제대로못한 제잘못이 크지만 집에와서 거울로 머리깍은것을 보니 바리깡이 이상한건지
이발사 실력이 형편없는것인지 머리가 일정하게 삭발이 되야되는대 군대군대 머리카락이 길이가 서로 다른머리카락이 띄엄띄엄 있네요.. 거기다가 가격도 5~6천원생각하고간건대 만원이나 내고와서 상당히 않좋네요.
다음에는 미용실가야되겠네요.. 이발소는 영.. 믿음이 안가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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