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 둘있는 아줌마구요 나이는 곧 40입니다
출산하고 1년지나고 부터 앞머리와 정수리가 반짝 반짝 거리네요
앉아서 아줌마들과 수다떨때도 고개 숙이지 못하는 심정..
아는 언니가 저한테 탈모라고 하니 주위사람들도 다 알게 되는
상황.. 은근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주시네요..
가끔씩 기간제 교원으로 일하려고 했는데
학교애들 다수가 놀리지나 않을까 걱정되서
신청도 못하겠어요..
이건 뭐 한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길 포기해야하는
정도이니 지난주에 모발이식병원에 상담하러 갔다왔는데
절개이식으로 3500모 정도 하고 2~3일만 조심하면 된다는데
아이들 유치원등원보내고 하원할때 수술한 부분이 많이 표시나면
어떻게 해야할지..한 달정도는 아예 집에서 두문불출해야할지
여성분 중에 모발이식하신분 좀 경험담 필요해요 흑흑
여긴 대구, 제가 상담받은 곳은 모제#, 더 블# 이었어요.
앞 쪽 병원이 더 전문적으로 설명해주시고 AS까지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3500모로 절개식을 권하시고 9월 말경에 자리가 빈다고 하네요.
뒷쪽 병원은 무조건 여자는 약이 없으니 해야된다고 하고, 4000모는 심어야
풍성해보인다고 하고 원장님이 월수토만 가능하고 다른 요일은 서울에 수술하러
가신다고 하는데, 그 말은 대구에 수술건이 별로 없어서 서울까지 가는 건지..
여자분 모발이식사진이 있냐고 물으니, 여자들은 사진으로 남기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은 없다고 하시니 ..어느정도를 신뢰해야될지 좀 망설여지더군요..
대구서 이식하신 분들중 괜찮은 병원이나 경험담 좀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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