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발이식전에 최대한 프페로 버티고 있는데요...오늘 회사와 가까운 신사역에 있는 연세모벨르에서 처방전을 받으러 갔습니다. 약 복용한 지는 한 7개월 째 되는데 성생활에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이게 심리적인 이유인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처방전 받으며 용기내서 원장님께 발기부전제를 같이 처방 부탁했습니다. 쫌 쪽팔렸지만 뭐 필요하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간단히 검사하시고 흔쾌히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갔습니다. 사실 첨 사는 약이라 비아그라 밖에 모르는데 아마 국산약을 처방한거 같았습니다. 이름이 자이xx 였습니다.
문제는 약국에 여자 약사만 2명이 있는데 처방전을 보다 음~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당황하기 시작했는데 처방한 약이 약국에는 없다고 합니다. 같은 성분의 다른 약을 추천해 주는데 다른 여자손님들 앞에서 비아그라와 비교해 주시는 친절함까지...ㅠ.ㅠ
그래서 그냥 그거 달라고 했더니 다시 음~ 하더니 아무래도 병원에 확인을 하고 약을 줘야 될 거 같다고 하더군요. 쓰벌...
결국 병원에 확인하고 약을 샀습니다. 이름도 유치한 "팔팔정"
탈모잡으려다 아주 민망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격도 1알에 2,500원입니다.ㅠ.ㅠ
프페와 팔팔이를 같이 먹어야 하는 운명이지만 그래도 약의 힘으로라도 살아갈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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