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남자구요.
얼마전부터 정수리쪽 머리 두께가 얇고 비어보여서 고민하다가
오늘 피부과에서 탈모검사를 받고왔어요.
나름 그쪽에선 정밀검사라고 하는 것을 받았어요.
검사내용은
기본적으로 머리 전체부분(후두,옆머리,정수리 등등) 사진 찍고
손으로 머리 당겼을때 뽑히는 거랑
머리카락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것
머리 전체부분 두께 비교검사
검사결과
유전적 탈모인지 환경적 탈모인지 장담은 못하는데
환경적 탈모일 확률이 있다고 하네요...
상태는 탈모 초기 정도이구요...
왜냐하면
확실히 정수리쪽이 머리카락 굵기가 얇아지고 갯수도 줄었지만(다른곳에 비해 더욱)
후두나 옆머리 쪽에도 굵기가 얇아진게 조금씩 보이더군요...
같은모낭에서 나는 머리카락 3가닥이 다 굵기가 다르더라구요.. 사진상으로
전체적으로 굵기가 1 얇아졌다면 정수리는 3배 더 얇아진정도?
그래서 제가 궁금한게,
1. 제가 환경적탈모인가요 유전적탈모인가요?
어렸을때부터 워낙 군것질, 인스턴트 등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입에 달고살긴 했는데..
2. 정밀검사라곤 하지만 유전적인 검사같은건(피검사나 호르몬검사) 하나도 안했는데
제가 환경적탈모인지 유전적탈모인지 알 수 있나요?
(검사받은 곳에선 그냥 4촌이내 탈모여부만 물어서 유전적인걸 판단하더라구요...
저는 친가쪽에는 아무도 탈모가 없고 외가쪽에 외삼촌 한분만 약한 탈모가 있으신데...
그래서 이건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검사받은 피부과가 탈모클리닉도 같이 운영하고있어서
환경적탈모라고 한건지... 의심이 가기도 하고
3. 과연 이런 헷갈리는 상태인데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할까요?
4. 환경적 탈모(확산성탈모)이면 마이녹실s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는 글을 여기서 읽었는데
그래서 프로페시아 보다 차라리 마이녹실s를 먹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고민이라 공부가 손에 안잡히네요...
좀 애매한 상태라 차라리 좀 지켜볼까 생각들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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