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현대야구에서 승리의 중요성은 정말 떨어지는 추세고 일반적으로 투수를 평가할 때 요즘엔 승리는 거의 배제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승리 못한것 때문에 그리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오늘 호투는 저번 완봉이후로 정말 최고의 내용이었네요. 완투패라는게 준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거라 더 멋지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1회에 부진해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애초에 모든 투수들이 1회에 가장 힘들어하는게 굉장히 일반적입니다.
현재 류현진 1회 방어율이 5.1이 정돈데요.
류현진 말고도
현재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 2순위로 특급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는 다르빗슈도 1회 방어율이 5.28이고
구로다도 5점대가 넘어가네요. 또 네셔널리그 사이영컨텐더인 세인트 루이스에 웨인라이트도 방어율이 5.52구요.. 그래서 이부분은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네요
또 후반기 이후 최근에 좀 안좋은 모습은 보였어도 피홈런 갯수는 워낙적고 볼넷 삼진 비율이 너무 좋아서 최근 각광받는 투수지표인 세이버스텟에서도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여튼 꼭 대성했음 좋겠습니다.
여튼 요즘 류현진 경기 볼때는 탈모고민이 잠시나마 잊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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