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8 아직 어린 줄 알았는데
결혼한다고 친구가 밥하고 술 한 잔 사더군요,,
네 갔다왔습니다..솔직히 연락도 안 한 친구지만..
중학교때 인연도 있고 이렇게 까지 얻어먹어서..
갈려고요..결혼식..
근데..9명 정도 중학교 동창들 모였는데..
저만 공부하는 입장이더군요..
흔히 다 준비하는 공무원 준비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IMF쌈싸먹은 동네입니다..소위..
엄청 잘 사는 동네죠...서울 아닙니다..지방입니다...
양대 회사가 버티고 있는..저희 동네...
아무튼 지방 재정력으로 치면 우리나라 5위 안에 들 겁니다..
근데 저희 아버지는 거기서 근무하시는 게 아니어서 저하고는 굳이 상관없었습니다...
여기 동창들은 대부분 다 여기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장직에서 일하는데 대부분 연봉 5천만원 넘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결혼을 한다고 부른겁니다..
가서 얘기하는데 집을 사고 차를 새로 뽑았다고..결혼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데..
내자신이 너무도 초라하더군요..
전 솔직히 2년동안 공부했습니다..근데 막노동을 했던 전..
너무도 어렵더군요.. 이 시험...이요..
결국 영어에서 미끄러졌구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너무 힘들더군요..나란 ...존재에게는..
그래서 이 친구들하고 만나면 항상 동떨어진 나하고 상관도 없는 얘기인 것 같구요..
탈모때문에도 그렇지만..지금 제가 쳐해있는 현실이...
너무도 차이나니깐 약간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굳이 갔는데..
그 친구들 얘기하는 게 저의 가슴에 ..
난 m자탈모에 28에까지 공부라는 이 길에 매달리고 있는데
누군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고 누군가의 남친이 된다는...이 사실이요..
술 마시고 있는데 평소 제 주량보다 좀 더 마신 것 같습니다..
다른 포털사이트에서 보다 여기 대다모 사이트가
저에게는 너무 편해서요..이런 술주정 아닌 술주정을 답니다..
분명 28살이라서 어리다고 이런 고민이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요..
저에게는 너무 힘드네요..
탈모에 관련된 얘기만 달려야 하는 건 알지만..
그냥 어린 친구의 푸념이라고 가볍게 넘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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